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하나금융 국내 금융지주 최초 '소비자보호위원회' 열어, "예방 중심 체계 마련"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6-05-21 17:50: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하나금융그룹이 소비자보호위원회를 본격 가동하고 사전예방 중심의 금융소비자 보호체계 마련에 속도를 낸다.
 
하나금융은 국내 금융지주 최초로 그룹 이사회 내 위원회인 ‘소비자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나금융 국내 금융지주 최초 '소비자보호위원회' 열어, "예방 중심 체계 마련"
▲ 하나금융지주가 이사회 내 ‘소비자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 <하나금융그룹>

이번 소비자보호위원회 회의에는 하나은행뿐만 아니라 하나증권,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등 주요 관계사도 참여했다.

초대 소비자보호위원회 위원장에는 윤심 하나금융 사외이사가 선임됐다.

하나금융은 소비자보호위원회 개최에 따라 그룹 차원의 금융소비자 보호와 권익 강화 통합 관리 체계 운영을 본격화한다.

앞으로 소비자보호위원회는 그룹의 소비자보호 정책의 수립, 손님총괄책임자(CCO)의 직무 및 권한 정립, 자회사 소비자보호 내부통제 점검 및 지원 방안, 그룹 소비자보호 내부통제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방안 등을 모범관행 이행을 위한 핵심 과제로 다룬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국내 금융지주 최초로 개최된 소비자보호위원회는 사전 예방 중심의 금융소비자 보호체계를 위한 선제적 제도를 마련한 것”이라며 “하나금융은 앞으로도 그룹의 통합 소비자보호 거버넌스 체계 고도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은 올해 3월 정기주주총회의 정관 개정을 통해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이사회 산하 ‘소비자리스크관리위원회’를 소비자보호 기능을 강화한 ‘소비자보호위원회’로 확대 개편했다.

하나금융은 금융소비자보호와 관련된 정책과 성과를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에서 직접 평가·관리하도록 하기 위해 앞서 2025년 10월 소비자보호위원회 신설 계획을 공식화하고 준비에 착수했다.

함 회장은 2026년 2월 ‘금융소비자보호헌장’을 선포하면서 금융소비자 중심 기업문화도 강조했다.

함 회장은 당시 “금융소비자 중심의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소비자보호를 그룹의 최우선 가치이자 핵심 경쟁력으로 삼고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야 한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미국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 설치 규모 1분기 사상 최대, 32% 늘어
[오늘의 주목주] '피지컬AI' LG전자 상한가,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8%대 급등 7..
[21일 오!정말] 정청래 "국힘 윤석열 잊지 못해" vs 장동혁 "사랑 다시 부어달라"
대법원 "HD현대중공업 하청노조 단체교섭 응할 의무 없다" 판결 
IPO 시장 대세도 피지컬AI, 코스모로보틱스·마키나락스 이어 스트라드비젼·빅웨이브로보..
SK온, 포드 합작 미국 테네시 배터리 공장 단독 운영 전환 "5조4천억 차입금 부담 ..
삼성전자 부회장 전영현 "갈등 뒤로하고 하나로 뭉쳐야", 사내 결속 당부
포스코퓨처엠 음극재 품목 다변화·원료내재화 착착, 엄기천 비중국 수요 증가 타고 흑자전..
[6·3 판세/서울] 정원오 우세에 오세훈 추격세, 부동산 민심에 GTX 안전 공방까지
'농심 3세' 신상열 승계 명분 확보 잰걸음, 글로벌 성과 내는 길 녹록치 않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