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지난해 상용직과 임시일용직 임금격차 역대 최대

이헌일 기자 queenlhi@businesspost.co.kr 2017-02-28 15:50: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지난해 상용직 근로자와 임시·일용직 근로자의 평균임금이 역대 가장 큰 격차를 보였다.

28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사업체노동력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상용직 근로자가 5명 이상인 회사에서 상용직 직원의 1인당 월평균 임금(세금공제 전 기준)은 362만3천 원을 나타냈다. 2015년과 비교해 3.8% 올랐다.

  지난해 상용직과 임시일용직 임금격차 역대 최대  
▲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
같은 기준으로 임시·일용직 직원의 월평균 임금은 146만9천 원으로 나타났는데 2015년과 비교해 3.1% 증가했다.

상용직 근로자의 임금이 임시·일용직 근로자의 임금보다 큰 폭으로 오르면서 격차는 2015년 206만6천 원에서 지난해 215만4천 원으로 더 벌어졌다. 이는 역대 가장 많은 차이를 나타낸 것이다.

상용직과 임시·일용직을 합쳐 지난해 1인당 월평균 임금은 362만3천 원을 나타내 2015년보다 3.8% 올랐다.

회사규모별로 상용직 근로자가 5명 이상 300명 미만인 회사에서 직원들은 지난해 월평균 304만8천 원을 받았다. 2015년과 비교해 3.7% 오른 것이다.

상용직 근로자가 300명 이상인 회사는 495만9천 원을 보여 2015년보다 2.3% 늘었다.

업종별로 전기와 가스, 증기, 수도사업 회사들의 평균임금이 633만 원을 기록해 가장 높았고 금융 및 보험업이 571만2천 원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 종사자들은 월평균 207만7천 원을 수령해 업종별로 가장 적은 임금을 받았다.

지난해 상용직 5인 이상 회사에서 근로자들이 일한 시간은 171시간을 나타내 2015년과 비교해 1.6시간, 0.9% 줄었다. 2015년과 비교해 상용직 근로자의 근무시간은 1.5시간 감소했고 임시·일용직 근로자는 1.8시간 줄었다.

회사규모별로 상용직 직원이 5~299명인 회사에서 근로자들은 지난해 월평균 172시간을 일해 2015년과 비교해 근로시간이 1.2시간, 0.7% 줄었다. 같은 기간 상용직 직원 300명 이상인 회사에서 월평균 근로시간은 2015년과 비교해 2.8시간(0.8%) 감소했다.

업종별로 부동산업 및 임대업 근로자들이 월평균 191.2시간을 일해 가장 많은 근로시간을 나타냈다. 건설업 근로자들은 145.7시간을 나타내 근로시간이 가장 적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헌일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노조 5월 총파업 예고, "3월 중 찬반투표 실시해 쟁의권 확보 추진"
국민연금 국내 주식 의결권 일부 민간 운용사에 이전 추진, "책임활동 강화"
중동 불안에 석유 유통 범정부 특별점검, "불공정 및 불법행위 집중 단속"
한국투자증권 MTS 일부 계좌서 잔고 조회 오류 발생, "빠른 정상화 노력"
코스피 9%대 반등해 5580선 마감, 원/달러 환율도 1460원대로 내려
[오늘의 주목주] 'UAE의 천궁-Ⅱ추가 도입 요청' 한화시스템 상한가, 코스닥 솔브레..
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지역 균형발전 이해도 최고"
[5일 오!정말] 민주당 박지원 "국힘 도보행진은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꼴"
[채널Who] 데이터센터 시장 꼴찌의 반격, SKT 대표 정재헌이 100조 규모 'AI..
포스코퓨처엠, 3570억 들여 베트남에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 구축 결정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