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아시아나항공 1분기 영업손실 1013억으로 1178% 증가, 여객·화물 사업량 동반 감소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6-05-14 17:29: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아시아나항공은 14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공시를 통해 1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 1조3635억 원, 영업손실 1013억 원, 순손실 2377억 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21.8%, 영업손실은 1178.3% 늘어났으며, 순손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아시아나항공 1분기 영업손실 1013억으로 1178% 증가, 여객·화물 사업량 동반 감소
▲ 아시아나항공은 1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 1조3635억 원, 영업손실 1013억 원을 냈다. <아시아나항공>

회사 측은 “화물기 사업 부문 매각과 여객좌석 공급 감소로 매출이 줄었다”며 “여객공급 감소, 화물기사업 매각, 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한 투자와 통합 준비 비용 등 영향으로 영업손실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1분기 결산 시점에서 원달러환율이 1달러당 1500원을 웃돌며 외화환산손실이 늘었고 이에 따라 당기순손실은 적자로 돌아섰다.
 
사업별 1분기 매출을 살펴보면 여객사업 매출은 1조1290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6.0% 감소했다.

회사 측은 “노후 항공기 매각 및 중정비 스케줄 등으로 여객 공급이 14% 감소하였으나, 영업력 강화로 여객 단위당 수익(Yield)과 탑승률 모두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화물사업 매출은 620억 원으로 1년전보다 83.3% 감소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8월 에어제타에 화물기 사업부를 매각했지만, 여객기 하부공간(벨리카고)를 활용한 항공화물 운송사업을 하고 있다.

기타 매출은 188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0.4% 증가했다.

회사 측은 2분기 견조한 여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이탈리아 밀라노, 헝가리 부다페스트 신규 취항, 미국 동부 노선 강화, 일본 오사카·후쿠오카 운항 확대 등에 나선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문체부 장관 최휘영 "축구협회 특별감사 실시, 위법행위 책임 엄중히 물을 것"
대통령 비서실장 강훈식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정부 임기 내 완공 목표"
[오늘의 주목주] '2차전지 강세' LG에너지솔루션 주가 9%대 올라, 코스피 반도체주..
금융당국이 CD금리 대신 'KOFR' 키우는 이유, 국제기준 맞추고 시장금리 오버슈팅 ..
KB증권 'IMA 4호 인가' 향한다, 이홍구 강진두 시너지로 '생산적 금융' 정조준
이재명 정부 '성장전략 대전환' 첫발, 3대 메가프로젝트로 1%대 성장률 탈출 승부수
저축은행 6곳 '중금리 생활안정대출' 상품 출시, 금리 연 5.9~15.27%
국세청 농협중앙회 특별세무조사 착수, 조사요원 130여 명 투입
삼성전자·SK하이닉스 '서남권 800조 반도체 투자', 전문가들 "전력·용수·인력 지원..
키움증권 "빗썸 지분 인수 확정된 사항 없어, 다양한 방안 검토 중"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