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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하나은행 베트남서 인프라 사업 파트너십 구축, QR 결제 서비스도 개시"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4/20260426132818_42973.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왼쪽부터)<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732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호성</a> 하나은행장이 김복환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사장, 레 응옥 럼 BIDV 은행장과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국-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베트남 및 해외 인프라 사업 협력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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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하나은행이 인프라 금융 협력 강화와 결제 서비스 확대 등으로 베트남 금융시장에서 보폭을 확대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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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지난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국-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공사(KIND)과 함께 ‘베트남 및 해외 인프라 사업 협력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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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인프라, 에너지, 도시개발, 녹색 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한국 기업 진출 기회가 될 수 있는 우량 투자사업도 발굴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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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투자개발은행은 베트남 내 자산규모 기준 1위 은행으로 주요 4대 국영은행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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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2019년 베트남투자개발은행 지분 15%를 인수한 주요 투자자다. 2025년 말 기준 베트남투자개발은행 지분 15%를 유지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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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23일 베트남을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QR 결제 서비스’도 개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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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관광객은 다낭, 푸꾸옥, 나트랑, 호치민 등 베트남 주요 관광지 전역 가맹점에서 하나은행, 하나카드 등 앱(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QR 결제가 가능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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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비스는 하나은행 자회사 GLN인터내셔널과 베트남투자개발은행, 베트남 국가결제공사 NAPAS의 제휴를 바탕으로 제공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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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AS는 베트남 전역의 은행과 가맹점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국가 결제 중계기관이다. 베트남 국가 결제 인프라는 NAPAS가 운영하는 ‘비엣QR(VietQR)’ 체계를 기반으로 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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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을 포함해 국내 금융사들에게 베트남은 중요한 글로벌 거점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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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국내 은행들이 가장 많은 이익을 내는 국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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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4년 국내 은행들이 베트남에서 거둔 순이익은 3억1900만 달러(약 4500억 원, 환율 1400원 기준)다. 전체 해외 순이익 16억1400만 달러의 약 20%를 차지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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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은행이 가장 많이 진출한 국가도 베트남이다. 2025년 9월 말 기준 베트남에는 현지법인과 국내은행 지점, 사무소를 포함해 20개 점포가 있다. 국내 은행의 전체 해외점포 208개 가운데 약 10%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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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732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호성</a> 하나은행장은 “베트남의 성장 잠재력과 하나은행의 글로벌 금융 역량을 결합해 실질적 가치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프라 금융과 디지털 결제를 아우르는 전략으로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