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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억1550만 원대 상승, 주간 저항선 부근서 상승세 제한 가능성

전해리 기자 nmile@businesspost.co.kr 2026-04-26 11: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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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가격이 1억1550만 원대에서 소폭 상승하고 있다. 다만 주간 저항선 부근에서 매도 압력에 따라 하락세로 전환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6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전 10시55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05% 오른 1억1550만4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1억1550만 원대 상승, 주간 저항선 부근서 상승세 제한 가능성
▲ 비트코인이 하락세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엇갈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03% 하락한 345만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0.98% 내린 2117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0.08% 낮은 12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앤비(-1.05%) 비트코인캐시(-0.74%)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 

반면 테더(0.13%) 유에스디코인(0.07%) 트론(0.42%) 도지코인(0.68%)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서 사고 팔리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 가격이 주간 추세에서 저항선의 압박을 받으며 상승세가 제한되고 있다”며 “최근 7만9천 달러 돌파를 시도했으나 저항선에 부딪혀 반등이 둔화됐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이 주간 추세선을 돌파하지 못할 경우 7만3천 달러까지 후퇴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7만3천 달러 구간은 대규모 매수 주문이 몰려 있는 핵심 지지선으로 반등 여부를 가늠할 분기점으로 꼽힌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한 자금 유입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 투자자들이 지정학적 리스크와 주요 거시경제 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로 돌아간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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