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에이전트' 서비스는 채팅 창에 자연어로 지시를 내리면 AI가 이를 해석해 게임 에디터를 직접 제어하고, 결과물을 생성한다.
| ▲ 크래프톤 자회사 오버데어가 인공지능(AI) 기반 게임 제작 서비스 '스튜디오 에이전트'를 8일 처음 공개했다. <크래프톤> |
이용자는 복잡한 프로그래밍 지식 없이도 대화하듯 명령어를 입력해 오브젝트 생성, 편집, 스크립트 적용 등을 자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아바타 의상 텍스처를 자동으로 제작해주는 ‘AI 코스튬’ 기능도 함께 공개됐다.
오버데어는 크래프톤과 네이버제트가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을 위해 2023년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같은 이름의 서비스 '오버데어'는 이용자가 다양한 게임을 제작할 수 있는 이용자제작콘텐츠(UGC)용 모바일 플랫폼을 지향한다.
이번 AI 기능 강화 역시 이용자가 손쉽게 양질의 게임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 관계자는 "AI 에이전트를 통해 게임 제작 과정을 직관적으로 바꾸는 게 이번 기술의 핵심"이라며 "앞으로 아트 자산 배치와 레벨 디자인까지 AI가 수행하는 단계로 기능 고도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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