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대한항공 프랑스 엑소트레일과 협력, 우주 궤도수송선 분야 사업 확대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6-04-03 09:5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항공 프랑스 엑소트레일과 협력, 우주 궤도수송선 분야 사업 확대
▲ 김경남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장(왼쪽)과 장 뤽 마리아 엑소트레일 대표(오른쪽)가 지난 2일 서울 영등포구의 페어몬트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한항공>
[비즈니스포스트] 대한항공은 지난 2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페어몬트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프랑스 우주 기업 엑소트레일(Exotrail)과 우주 궤도수송선(OTV) 신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저궤도(LEO) 위성 수송·페이로드 호스팅(Payload Hosting) △다중궤도 위성 배치 △위성 수명 연장·연료 보급 등 고부가가치 우주 서비스 개발 등 분야에서 협력한다.

양사는 공동 업무조직을 구성해 구체적 발사 계획, 궤도 수송 비용 구조 최적화 등 실무 협의에 착수키로 했다.

우주 궤도수송선은 대형 우주 발사체에서 분리된 소형 위성을 최종 목표 궤도로 수송하는 비행체다.

목표 궤도에 위성을 올린 뒤에는 위성 궤도 수정, 수명 연장, 연료 보급 등 위성의 운용을 지원하는 궤도상 서비스(In-Orbit Service)와 페이로드 호스팅 등을 수행하는 우주 인프라다.

대한항공은 우주 궤도수송선의 임무 제어 시스템과 우주 시스템 구조계·제어계를 설계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엑소트레일은 아시아 진출을 위한 전략적 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대한항공과 손을 잡았다.

대한항공 측은 “이번 협업을 계기로 국방 분야에서 추진 중인 초소형 군집 위성체계와 민간 상업 위성 수요를 흡수하겠다”며 “향후 우주 수송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노조 총파업 유보, 22~27일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실시
한화투자증권 두나무 지분 3.9% 추가 취득 결의, "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 
거래소 금양 KC그린홀딩스 상장폐지 결정, 5월27일부터 7거래일간 정리매매
한국 4월 자동차 수출과 생산 일제히 감소, "부품 공급망 문제로 생산 차질"
블룸버그 "HMM 유조선 호르무즈 해협 통과 중", 외교부 "이란 당국과 협의 마쳤다"
지난해 퇴직연금 적립금 첫 500조 돌파, 연간 수익률 6.47%로 '역대 최고'
코스피 미국 국채 금리 급등에 출렁, 변동장 뇌관으로 떠오른 '미국 기준금리'
[오늘의 주목주] '실리콘 캐패시터 수주' 삼성전기 7%대 올라,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
'농심 오너 3세' 신상열 미국법인 이어 중국법인 임원 겸직, 글로벌 확대 선봉에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생명에 500억 추가 출자, "지배구조 강화와 시너지 확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