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1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직전거래일보다 1.24%(1.26달러) 내린 배럴당 100.1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 ▲ 미국 노스다코타주의 석유 시추시설. <연합뉴스> |
런던선물거래소의 6월물 브렌트유는 직전거래일보다 2.70%(2.81달러) 하락한 배럴당 101.16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 사이의 종전 기대가 높아지며 하락세를 지속했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새로운 이란 대통령이 방금 미국에 휴전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돼 자유롭고 안전해지면 휴전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도 미국을 대상으로 보낸 공개서한에서 대립 완화를 강조했다.
다만 이란은 외무부에서 협상에 대해 부인하면서 유가 낙폭은 제한적으로 나타났다.
김 연구원은 “여전히 종전과 관련해 불확실성이 남아있다”며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선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