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에스티팜, 국책과제로 니파 바이러스 mRNA 백신 시료 생산 시작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6-03-06 11:49: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에스티팜이 감염병 백신 후보물질인 니파 바이러스의 비임상 시험용 시료를 생산한다.

에스티팜은 팬데믹 대비 감염병 백신 후보물질인 니파 바이러스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의 비임상 시험용 시료 생산을 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에스티팜, 국책과제로 니파 바이러스 mRNA 백신 시료 생산 시작
▲ 에스티팜(사진)이 니파 바이러스 백신의 비임상 시험용 시료 생산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은 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에스티팜 반월공장 모습.

이번 시료 생산은 에스티팜이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으로부터 위탁 받아 수행하고 있는 ‘팬데믹 대응 감염병 백신 후보물질 비임상 시료 생산 및 안전성 평가’ 용역 사업의 하나다.

해당 과제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되는 장기계속사업으로 국내에서 발굴된 감염병 백신 후보물질을 상용화 가능한 수준으로 고도화하고 향후 신속한 임상 진입을 위한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니파 바이러스 감염증은 사람 사이의 전파 가능성이 제기되는 치명적 인수공통감염병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감염병 우선순위 병원체로 지정할 만큼 공중보건상 잠재적 위험이 크지만 현재까지 승인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선제적 연구개발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다.

에스티팜은 이번 과제를 통해 백신 생산 공정 개발부터 분석법 확립, 독성시험 시료 생산 등 비임상 단계 전반을 지원한다.

특히 니파 바이러스 mRNA 백신 시료 생산에는 에스티팜의 독자적인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이번 용역에서 에스티팜의 플랫폼이 적용된 mRNA 백신 후보물질의 비임상 시료 생산을 체계적으로 완수할 예정”이라면서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신종 팬데믹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국가 차원의 백신 개발 역량 고도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이번엔 진짜 가나" 재부각된 공공기관 지방이전, 산업은행 기업은행 긴장감 고조
트럼프 미국 제조업 활성화에 '중국 카드' 만지작, 정치권 지지층 반발 극복 관건
국힘 배현진 가처분 신청 인용, 친한계 저항 성공에도 벌써 '찻잔 속 태풍' 전망
3월 금융지주 주총 '사외이사 교체' 우등생은 BNK, 지배구조 개선 힘 싣는다
[채널Who] 사법개혁 붙들고 떼쓰는 사법부, 이재명 정부와 '불편한 동행' 끝낼 수 ..
에이피알 '반값 혜택' 전방위로 확대, 김병훈 미용기기 성장 둔화에 대응 고삐
구글 포함 글로벌 대기업들 기후 오염물질 감축 협력 강화, 1억 달러 투입한 협력체 출범
하나금융 차기 회장감 떠오르는 계열사 사장 주목, 하나은행장 이호성 말고도 또 있다
트럼프 '관세 무효' 판결에 엔비디아 반도체 수출통제 검토, 투자 압박 협상카드로 쓰나
트럼프 '선진국 기후책임' 명시 유엔 결의안 저지 실패, 배상 책임 현실화하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