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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호텔 2030년 김치 매출 1천억 목표, 미국·일본 포함 글로벌 진출 추진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6-02-20 10: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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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조선호텔앤리조트가 김치로 연매출 1천억 원을 내겠다는 중장기 목표를 내놨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20일 생산 인프라 확대와 설비 강화,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2030년 김치만으로 연매출 1천억 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조선호텔 2030년 김치 매출 1천억 목표, 미국·일본 포함 글로벌 진출 추진
▲ 조선호텔앤리조트가 미국과 일본 등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2030년까지 김치 매출 1천억 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조선호텔앤리조트는 1월19일 경기도 성남시에 ‘조선호텔 프리미엄 김치센터’를 새로 열었다. 해당 센터는 약 ㅊ(500평) 규모로 기존 시설보다 2.5배 확장했다. 660㎡(200평) 규모의 제조동과 메뉴개발실, 보관동, 사무동 등을 갖췄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확장 이전한 김치센터를 기반으로 2030년까지 프리미엄 김치 생산량을 2배 이상 확대해 나간다. 하루 최대 생산량도 6톤 규모로 늘린다.

해외 시장 공략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이마트 미국 법인을 통해 미국 내 한국 식품 전문 유통 플랫폼 울타리몰과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배추김치와 총각김치 약 1.5톤 규모의 초도 물량을 19일 선적했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미국 내 프리미엄 유통 채널 확대를 검토한다. 이마트 미국 법인과 협력해 현지 판매망을 넓히기로 했다.

일본 시장 진출도 추진한다. 6월에는 일본 오사카 한큐백화점 본점 식품관에서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배추김치, 겉절이, 깍두기 등 3종의 프리미엄 김치를 선보인다.

최훈학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는 "조선호텔 김치는 호텔 미식 노하우를 토대로 최상의 재료와 품질, 신뢰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김치 시장을 선도하고 꾸준히 입지를 넓혀왔다" 며 "확대된 생산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객 접점을 더욱 넓히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프리미엄 김치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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