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코스맥스 차세대 선케어 평가법 도입, 로봇팔 이용해 제품 개발기간 단축

조수연 기자 ssue@businesspost.co.kr 2026-02-11 15:41: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글로벌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전문기업 코스맥스가 새로운 자외선차단지수(SPF) 시험법을 도입했다.

코스맥스는 11일 최신 국제 표준 자외선차단지수(SPF) 시험법인 'ISO 23675'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코스맥스 차세대 선케어 평가법 도입, 로봇팔 이용해 제품 개발기간 단축
▲ 코스맥스가 최신 국제 표준 자외선차단지수(SPF) 시험법인 'ISO 23675'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코스맥스>

ISO 23675는 유럽 시장에서 공식 인정을 받은 새로운 자외선차단 평가법이다. 

해당 방식은 로봇팔 장비를 활용해 제품의 자외선차단지수(SPF)를 측정하는 체외 시험법이다. 제품을 인체에 직접 바르지 않고도 실험실에서 자외선 흡수·투과를 측정할 수 있다.

기존 선케어 제품 평가에는 통상 피험자 10명 이상이 필요해 결과 확인까지 4~5주가량이 소요됐지만 이 방식으로 시험 기간을 하루 수준으로 단축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로봇팔의 자동도포장치를 통해 기존 방식보다 평가 일관성과 표준성을 강화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ISO 23675는 현재 유럽 화장품 시장에서 자외선차단지수(SPF) 표기 기준으로 공식 채택됐다. 피부에 자외선을 직접 조사하지 않는 비임상 시험법으로 현지에서 각광받고 있다고 코스맥스는 설명했다. 
 
코스맥스는 이번 시험법 도입으로 제품 개발 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외선차단지수(SPF)를 짧은 시간 안에 반복 측정할 수 있어 제품 시험을 더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코스맥스는 신규 시험법을 활용해 선케어 제품으로 유럽 시장에 진출하는 고객사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차세대 자외선차단지수(SPF) 평가법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제품 연구개발부터 평가까지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차별화된 자외선 차단 기술 연구로 초격차 기술 리더십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최신기사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동국홀딩스 자기주식 2.2% 완전 소각 결정, "AI 데이터센터 투자 검토"
취임 첫 해 사상 최대 실적 낸 NH농협금융 이찬우, '생산적 금융' 고삐 죈다
네이버 최수연 포함 C레벨 6명 자사주 7억 매수, "책임경영 강화"
[11일 오!정말] 국힘 김민수 "윤어게인은 대한민국의 보편적인 수많은 국민들이고 중도"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에 5350선 상승 마감, 원/달러 환율 1450.1원
'재판소원 허용' 헌법재판소법 개정안, 민주당 주도로 법사소위 통과
위메이드 2025년 영업이익 107억 51% 증가, 2년 연속 흑자
현대차 보스턴다이나믹스 CEO 로버트 플레이터 사임, CFO 직무대행 체제
두산로보틱스 2025년 영업손실 595억, 북미법인과 원엑시아 합병 추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