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카본이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2576억 원, 영업이익 269억 원, 순이익 165억 원을 냈다고 16일 잠정실적을 밝혔다.
2015년보다 매출은 6.2%, 영업이익은 5.3% 늘었지만 순이익은 27.4%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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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길제 엠에스씨(MSC) 대표. |
한국카본은 1주당 13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 배당률은 2.1%이며 배당금 총액은 53억 원이다.
한솔테크닉스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8076억 원, 영업이익 232억 원, 순손실 462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5년보다 매출은 23.8%, 영업이익은 41.1% 늘었지만 순손실을 내 적자전환했다.
엠에스씨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356억 원, 영업이익 129억 원, 순이익 99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5년보다 매출은 0.5%, 영업이익은 61.9%, 순이익은 92.5% 증가했다.
엠에스씨는 1주당 6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했다. 시가 배당률은 0.5%이며 배당금 총액은 5억 원이다. 엠에스씨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해 코스닥 상장폐지를 결의하는 안건을 3월31일 주주총회를 올린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