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그룹, 설 명절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 2조768억 조기 지급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6-02-02 16:49: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차그룹은 설 연휴를 앞두고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 경영 안정을 돕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납품대금 2조768억 원을 기존보다 최대 12일 앞당겨 지급하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납품대금 지급은 현대자동차·기아·현대모비스·현대건설·현대제철·현대글로비스·현대트랜시스·현대위아·현대오토에버 등 현대차그룹 소속 주요 그룹사가 참여한다. 
 
현대차그룹, 설 명절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 2조768억 조기 지급
▲ 현대차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업체의 자금 운용의 숨통을 틔워주기 위해 납품대금 지급을 12일 앞당겨 실시한다. 사진은 서울 양재동 현대차 본사 모습. <현대차그룹>

지급 대상은 부품, 원자재, 소모품 등을 거래하는 협력사 6천여 곳이다.

현대차그룹 측은 “설 명절 기간 직원 상여금 등 각종 임금과 원부자재 대금 등이 일시적으로 집중됨에 따라 협력사들의 자금 운용의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현대차그룹은 1차 협력사도 2·3차 협력사에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도록 권고했다.

이를 통해 2·3차 협력사까지 재정 관리의 불확실성을 해결하고,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는 등 조기 지급의 실질적 효과를 높이겠다는 것이다.

현대차그룹은 매년 명절마다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했다. 지난해 설과 추석에도 각 2조446억 원, 2조228억 원을 지급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사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한앤컴퍼니, SK해운 초대형 원유 운반선 10척 1조에 매각
KB국민은행 임금·단체협약 2차 투표 부결, 4.9일제 도입 보류
정신아 카카오 대표 연임 유력, 3월 주주총회서 확정
LS 2025년 매출 31.8조 사상 최대, 주요 계열사 북미·유럽 수주 확대
SK하이닉스 'B·T·S'로 맞춤형 HBM 준비, 20단 이상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농협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5112억 2.3% 늘어, 비이자이익 증가 영향
강훈식 "이 대통령 특검 추천에 격노한 적 없다, 합당은 양당이 결정할 사안"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3501억, 증권 호조에 '사상 최대'
동국홀딩스 자기주식 2.2% 완전 소각 결정, "AI 데이터센터 투자 검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