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1월 수출액 658억5천만 달러로 34% 증가, 반도체 2배 뛰며 8개월 연속 확대

이근호 기자 leegh@businesspost.co.kr 2026-02-01 15:25: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의 1월 수출액이 1년 전보다 30% 넘게 급증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 호조를 이어가 8개월 연속으로 전년 대비 증가세를 이어갔다. 
 
1월 수출액 658억5천만 달러로 34% 증가, 반도체 2배 뛰며 8개월 연속 확대
▲ 부산항 신선대 부두에 수출용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연합뉴스>

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수출액이 658억5천만 달러(약 95조5천억 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1월 수출액이 600억 달러를 상회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월간 수출은 지난해 6월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로 전환한 뒤 8개월 연속 증가 흐름을 이어갔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올해 1월 수출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고 말했다. 

한국의 주력 수출품 반도체 수출액은 2025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205억4천만 달러(약 29조8천억 원)를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은 1월 전체 수출에서 32.2%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자동차 수출액은 21.7% 증가한 60억7천만 달러(약 8조8천억 원)를 기록했다. 

이 외에 바이오헬스와 석유제품, 일반기계와 철강 및 무선통신기기 등 품목의 수출도 증가했다. 15대 주력 수출 품목 가운데 13개 품목의 수출액이 늘었다.

반면 석유화학과 선박 수출은 각각 1.5%와 0.4%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중국과 미국 수출이 각각 46.7%와 29.5% 증가했다. 

한국의 1월 무역수지는 87억4천만 달러(12조6800억 원) 흑자를 거뒀다. 

김 장관은 “최근 미국의 관세정책과 보호무역 확산 등으로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으나 정부는 국익을 최우선으로 미국과 협의를 이어가는 한편, 품목·시장·주체 다변화를 통해 대외여건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무역 구조를 확립하겠다”고 말다. 이근호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메모리반도체 호황' 부작용, 중국의 공세 더 강력해져
[서울아파트거래] 반포자이 전용 84.94㎡ 52억으로 신고가
다올투자 "펌텍코리아 목표주가 하향, 인천 부평 제4공장 가동 지연"
유안타증권 "거래대금 확대에 증권주 수혜 전망, 최선호주 미래에셋증권"
수출입은행 1분기 수출 1800억 달러로 12~13% 증가 전망, "반도체 호조"
하나증권 "국내증시 급락 따른 반발매수 기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목"
비트코인 1억1701만 원대 상승, 대량 매도에 최저치 기록 뒤 소폭 반등
국제유가 5% 하락, 미국의 이란 군사공격 가능성이 낮아진 영향
'뻥튀기 상장' 의혹 파두 3일부터 주식 거래 재개, 남이현 단독대표로 전환
JW중외제약 작년 영업이익 936억 14% 늘어, 전문의약품 매출 증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