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장중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28일 오전 11시20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전자 주식은 전날보다 1.50%(2400원) 오른 16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28일 오전 장중 오르고 있다. |
주가는 1.37%(2200원) 높아진 16만1700원에 장을 출발했다. 장중 한 때 16만3200원까지 오르면서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 주가는 5.50%(4만4천 원) 뛴 84만4천 원을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 주가 역시 장중 한 때 85만4천 원까지 치솟으면서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29일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증권가에서는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확대 등을 들어 두 기업의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고 있다.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등 주요 반도체주 주가가 일제히 오른 점도 매수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전날 미국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2.40% 올랐다. 엔비디아(1.10%) 브로드컴(2.44%) 마이크론(5.44%) 인텔(3.39%) TSMC(1.69%) 등 주가가 모두 올랐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