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유진투자 "코스피 추가 상승여력 유효, 조선 증권 유틸리티 업종 주목"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6-01-26 09:03: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가 5000 시대에 들어선 가운데 국내 증시가 상승세를 지속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코스피지수가 1월 한 달 동안 18% 상승한 것은 부담이지만 여전히 주요국 증시와 비교하면 저평가 상태”라며 “주요 기업들의 이익 개선, 주식형 펀드 중심의 자금 유입 등을 고려하면 증시 상승세는 유효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유진투자 "코스피 추가 상승여력 유효, 조선 증권 유틸리티 업종 주목"
▲ 코스피가 23일 오전 장중 5020선 위로 올라서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사진은 2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연합뉴>

코스피지수는 최근 5000포인트까지 올랐다. 하지만 코스피의 12개월 예상 주가순이익비율(PER)은 10.6배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동학개미 운동이 거셌던 2020~2021년 코스피 12개월 예상 PER(14.8배)보다 낮은 수치다.

증시 자금이 주식형 펀드에 집중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2025년 한 해 동안 주식형 펀드에는 자금 82조8천억 원이 유입됐다. 또 올해 들어 19일까지 20조6천억 원이 추가 유입됐다.

허 연구원은 “현재 증시 유동성의 동력은 퇴직연금과 상장지수펀드(ETF) 등 중장기적 성격의 자금이다”며 “증시 자금 유입의 연속성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바라봤다.

다만 반도체 의존도와 고질적 경기 변동성은 극복해야 할 과제로 꼽혔다.

코스피는 추가 상승여력이 남아있지만 최근 주가 상승이 반도체 가격에 의존한 측면이 크다는 점도 부인할 수 없다는 것이다.

허 연구원은 “다행히 반도체 이외 업종에서도 이익 개선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며 “반도체 이외에도 상사자본재, 조선, 증권, 유틸리티업종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회장 이재용, 미국 '이건희 컬렉션' 갈라 행사 참석 위해 출국
신한카드 근속 15년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실시, 작년 6월 뒤 7개월 만에
미국 국방부 정책담당차관 한국 방문해 조현·안규백·위성락과 회동, "한국은 모범 동맹국"
LGCNS 작년 순이익 4421억 21.2% 늘어, 현금성자산·투자수익 증가 영향
검찰 카카오모빌리티 '콜차단' 의혹 불구속 기소, '콜 몰아주기' '분식회계'는 무혐의
"포스코 호주 철강사로부터 지분 인수 제안 받아", 미국업체 대항마로 떠올라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에 4940선 약세 마감, 코스닥 4년 만에 1000선 회복
[오늘의 주목주] '은 가격 급등' 고려아연 주가 14%대 상승, 코스닥 메지온도 29..
LG이노텍 2025년 영업이익 6650억 5.8% 감소, 주당 1880원 배당 결정
[23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민주화의 상징, 민주당의 큰 별이 졌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