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스테이블코인 관련주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23일 오전 9시53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다날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6850원보다 17.81%(1220원) 오른 8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 ▲ 23일 오전 장중 다날 등 스테이블코인 관련주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
같은 시각 카카오페이(7.66%)와 네이버(4.07%) 주가도 함께 오르고 있다. 이들은 모두 스테이블코인 관련주로 꼽힌다.
디지털자산기본법(가상자산 2단계법)이 올해 통과될 것이란 기대감에 스테이블코인 관련 투자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풀이된다.
디지털자산기본법은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법제화하는 것을 핵심 내용으로 담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자산 태스크포스(TF)는 20일 스테이블코인 관련 자체안 비공개회의를 열고 2월 초 법안을 발의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한국은행 등은 통화 신뢰성과 금융시장 안정성 등을 이유로 은행권에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권한을 우선적으로 부여해야 한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반면 여당은 핀테크기업이 스테이블코인 발행 주체에 포함돼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