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이랜드월드 신발 편집숍 '폴더' 매각, "자체 브랜드 경쟁력 강화할 것"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6-01-21 14:46: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랜드월드가 신발 편집숍 ‘폴더’를 매각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에 나선다.

이랜드월드는 22일 신발 유통 전문기업 에이비씨마트를 인수 주체로 한 자산 양수도 방식으로 폴더를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랜드월드 신발 편집숍 '폴더' 매각, "자체 브랜드 경쟁력 강화할 것"
▲ 이랜드월드가 신발 편집숍 ‘폴더’를 매각한다. 사진은 폴더 홍대 하이라이트 매장. <이랜드월드>

매각 금액은 비밀 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폴더는 이랜드가 2012년 론칭한 신발 편집숍이다. 현재 오프라인 매장 35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 매출 규모는 약 1천억 원 수준이다.

이랜드월드는 이번 매각이 폴더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신발 유통에 강점을 가진 전문 기업에 맡겨 폴더의 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이랜드월드는 자체 브랜드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강화한다는 것이다.

매각 대금은 성과가 검증된 자체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와 신규 브랜드 발굴·육성에 투자한다. 이랜드월드는 상품 기획, 디자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중장기적 브랜드 포트폴리오의 질적 성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랜드월드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브랜드별 성장 단계에 맞춘 전략적 선택"이라며 "패션사업부문의 양대 축인 SPA와 스포츠 카테고리에서 자체 브랜드 중심의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빠른 의사결정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브랜드 주도의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메모리반도체 호황 '착시현상' 경고, SMIC "물량 선점 경쟁이 수요 부풀려"
'삼성전자 기밀 유출' 안승호 전 부사장, 1심서 징역 3년 선고
자산운용사 블랙록 '석탄 생산 억제' 혐의로 피소, "주주에 심각한 피해"
로이터 "중국 바이트댄스 자체 'AI 칩' 위탁생산, 삼성전자와 협의 중"
FT "좀비 기업 불과했던 SK하이닉스, 엔비디아 핵심 AI 동맹으로 탈바꿈"
삼성전자 HBM4 4배 성능 'zHBM' 개발 중, GPU 위로 적층한다
국제통화기금 '개도국 기후대응 지원' 미국이 반대, "본연의 역할 되찾아야"
과기부총리 배경훈 "KT 이사회 비리 의혹 인지, 후속 조치 투명하게 할 것"
트럼프 한국 '관세 인상' 위협에 싱크탱크 비판, "미국 동맹국 중국에 밀어내"
신한은행 비이자이익 2배 가까이 늘었다, 정상혁 자산관리 특화로 '리딩뱅크' 재조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