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가격이 1억3958만 원대에서 상승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10만 달러(약 1억4761만 원)’를 향한 상승세가 재개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 ▲ 비트코인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
14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4시20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2.52% 오른 1억3958만9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5.63% 오른 489만3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3.07% 오른 3155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3.07% 오른 21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앤비(2.99%) 트론(1.59%) 도지코인(4.83%) 에이다(6.66%)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
반면 테더(-0.34%) 유에스디코인(-0.41%)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서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다수 분석가는 비트코인이 현물 매수 급증에 따라 다시 10만 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가상화폐분석가 윌 클레멘테는 “비트코인 가격 상승세는 단기 매수세에 주도된 것”이라며 “투자자들이 옵션이나 선물 등 파생상품이 아니라 현물 자체를 매수한 게 긍정적이다”고 평가했다.
다른 분석가 마이클 반 데 포페도 “비트코인은 다음 주 10만 달러까지 오를 게 분명하다”며 “강세장은 끝나지 않았고 이제 막 시작된 것”이라고 말했다.
비트코인은 2025년 11월13일 10만 달러 아래로 떨어진 이후 그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이날 가상화폐 시장 예측 플랫폼 폴리마켓에 따르면 시장 참여자들은 비트코인 가격이 2월1일까지 10만 달러를 회복할 확률을 51%로, 10만5천 달러(약 1억5496만 원)에 도달할 확률을 23%로 보고 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