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진이 8일 이커머스 입점 중소기업을 위한 물류 전담 서비스 '원클릭 풀필먼트'를 출범시켰다. <한진> |
[비즈니스포스트] 한진은 이커머스에 입점한 중소 판매자를 위한 '원클릭 풀필먼트' 서비스를 출범했다고 8일 밝혔다.
원클릭 풀필먼트는 소규모 배송 물량배송도 창고 입고부터 출고까지 일괄 처리하는 물류 솔루션이다.
회사 측은 "풀필먼트 서비스를 통해 주문 처리부터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함으로써 운영 효율을 극대화한다"라며 "특히 복잡한 패키징이나 별도의 집화 대기 과정 없이, 클릭 몇 번만으로 신속한 상품 발송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원클릭 풀필먼트를 통해 특히 수도권 기반 중소 판매자들의 배송 경쟁력이 크게 강화할 것으로 회사 측은 설명했다.
원클릭 풀필먼트는 한진의 서울 구로풀필먼트 센터를 거점으로 주문과 동시에 상품을 출고하는 체계다.
이를 통해 서울권역 내 당일 상품 수령이 가능한 '오늘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역직구 특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인천 글로벌권역센터에 미리 상품을 입고시켜 해외에서 주문 생성 시 곧바로 상품 출고와 항공 특송이 시작된다.
또한 아마존 FBA 등 현지 풀필먼트 입고를 위한 통관, 배송 서비스를 통합 지원해, 이커머스들이 저렴하고 신속하게 해외 판로를 개척하도록 지원한다.
원클릭 풀필먼트는 온라인을 통해 24시간 실시간 견적 산출이 가능한 시스템을 도입해 투명성을 높였다.
또 기존 풀필먼트 서비스와 달리 담보 설정 없이 간편한 선불 결제 방식을 적용해 소상공인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었다.
이와 함께 풀필먼트, 택배, 국제특송을 연계한 통합 견적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주요 오픈마켓의 주문 수집부터 송장 등록, 자동 출고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화했다.
한진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이 복잡한 물류 업무에서 벗어나 상품 개발과 마케팅에만 전념하며 독자적인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