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LG, 비상장 자회사 호조로 지난해 4분기 수익 늘어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그룹 지주사 LG가 비상장 자회사의 실적개선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큰폭으로 성장했다.

LG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194억 원, 영업이익 2697억 원을 냈다고 9일 밝혔다. 2015년 4분기보다 매출은 7.6%, 영업이익은 21% 늘었다.

  LG, 비상장 자회사 호조로 지난해 4분기 수익 늘어  
▲ 구본무 LG 회장.
지난해 매출은 10조7254억 원, 영업이익은 1조3447억 원으로 2015년과 비교해 각각 7.6%, 18% 증가했다.

LG의 비상장 자회사인 LGCNS와 LG실트론, 서브원의 수익성이 모두 개선되며 실적성장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이 업체들의 매출총합은 LG 전체매출의 90% 정도를 차지한다.

IT인프라업체인 LGCNS는 지난해 해외 인프라사업 수주를 대폭 늘렸다. 건설관리업체 서브원은 LG그룹의 연구개발센터 LG사이언스파크와 LG디스플레이 공장 등의 신축공사로 수혜를 봤다.

LGCNS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2015년보다 110%, 서브원은 44% 급증했다.

반도체소재인 웨이퍼를 생산하는 LG실트론도 반도체사업 호황기를 맞아 올해 흑자로 전환하며 실적을 대폭 개선했다. LG실트론은 최근 SK그룹에 매각이 결정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연 12% 금리도 챙기고 저축 습관도 키우고, 추석 아이 용돈 적금으로 굴려볼까
[오늘Who] HLB 회장 진양곤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출시 서두른다, 간암 ..
펄어비스 '검은사막', 12년째 매주 콘텐츠 업데이트로 장수 게임 저력
엔씨 서브컬처 신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로 일본 정조준, 글로벌 성장 가속
HLB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FDA 승인 받아, 김동건 "2차 치료 옵션 제공"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 투자가 금리 인상 자극, 'AI 버블' 키우는 악순환 고리 낳는다
검찰,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2심도 징역 15년 구형
시진핑 미국 국빈방문 2박3일 일정 시작, 트럼프와 무역·AI 현안 논의할 듯
OECD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2.6%에서 3.7%로 대폭 상향, 물가상승률 3.0% 전망
[오늘의 주목주] '냉각 기술' 기대감 SK이노베이션 주가 5%대 올라, 코스피 기관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