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원내대표는 "대한민국 원화만 유독 가치가 떨어지고 있다"며 "대한민국 경제에 대한 구조적 불신, 거기에다가 확장적 재정 정책을 무리하게 추진하다보니 시중의 원화 유동성이 늘며 국가 부채가 늘어나는 악순환이 계속됨으로써 환율이 1470원을 돌파하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정부여당은 무분별한 재정 살포가 아니라 경제의 기초체력 회복을 위한 구조개혁, 경제를 정상화시키기 위한 기본적 대책에 집중해주길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조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