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KCC건설 3분기 영업이익 307억으로 18% 늘어, 원가율 3.3%포인트 낮춰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5-11-17 16:07: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KCC건설이 3분기 대부분 경영지표를 개선하는 데 성공했다.

17일 KCC건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별도기준 매출 4500억 원, 영업이익 307억 원, 순이익 146억 원을 거뒀다.
 
KCC건설 3분기 영업이익 307억으로 18% 늘어, 원가율 3.3%포인트 낮춰
▲ KCC건설이 3분기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매출원가율 등을 1년 전보다 개선했다.

2024년 3분기보다 매출은 12.6%, 영업이익은 18.1%, 순이익은 22.7% 늘어난 것이다.

올해 누적 실적을 보면 KCC건설은 1~3분기 별도기준 매출 1조3867억 원, 영업이익 767억 원, 순이익 375억 원을 올렸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8.2%, 영업이익은 64.6%, 순이익은 166.0% 증가한 것이다.

KCC건설의 3분기 매출원가율은 85.0%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3.3%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KCC건설의 3분기 말 수주잔고는 4조5243억 원으로 나타났다. 공사 성격별로 보면 공공 부문에서 2조2543억 원, 민간 부문에서 2조2700억 원의 일감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전체 수주잔고는 6.4% 확대된 것이다. 공공과 민간 부문 모두에서 잔고를 늘렸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3749만 원대 하락, 12월 미국 금리인하 불확실성에 자금유출 이어져
한국투자 "씨어스테크놀로지 환자 모니터링 '씽크' 병상 침투율 빠르게 확대"
OK금융 키우려 해도 저축은행도 증권사도 매물 없어, 최윤 갈증 달래며 OK저축은행 자..
웰컴저축은행 마이테이터 사업 '갈 수밖에 없는 길', 손종주 디지털로 수익구조 한계 돌..
이재명 "15.9% 금리 너무 잔인"에 가슴 졸이는 저축은행, 금융위원장 이억원 금리 ..
[씨저널] 기아 '진화'와 '공장' 합친 목적기반모빌리티 전용 공장 연 송호성 "PBV..
DL이앤씨 경남 창원 진해신항 공사 현장에서 1명 사망, 현장 작업 중단
미국 투자사 코페르닉 현대백화점 주식 27만 주 장내 매도, 대주주 지위 상실
'삼양식품 3세' 전병우 입사 6년 만에 전무로, '불닭 그 뒤' 과제 '첩첩산중'
금융위, 빚투 증가 우려 놓고 "올해 금융권 신용대출 2조 감소" "리스크 관리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