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이주의 ETF] 삼성액티브자산운용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17%대 올라 상승률 1위, 바이오 강세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5-11-14 16:35: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내 상장지수펀드(ETF)시장은 빠르게 성장하며 투자자들의 주요 투자 수단으로 자리잡았다. 국내에 상장된 ETF 가운데 이번 주 가장 많이 오른 상품은 무엇일까. 이번 주에는 어떤 상품들이 새로 나왔을까. 이주의 ETF가 알려준다.
[이주의 ETF] 삼성액티브자산운용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17%대 올라 상승률 1위, 바이오 강세
▲ 11월10~14일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상승률 상위 5개 종목.
[비즈니스포스트] 이번 주(11월10~14일) 국내 상장지수펀드(ETF)시장에서는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가 17.95% 올라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는 제약·바이오산업 관련 국내 종목으로 구성된 iSelsct 바이오헬스케어 PR을 비교지수로 추종하는 액티브 ETF다. 

에이비엘바이오(18.45%) 알테오젠(12.22%) 리가켐바이오(9.76%) 올릭스(7.16%) 한미약품(4.73%) SK바이오팜(4.62%) 디앤디파마텍(4.36%) 등을 주요 종목으로 담고 있다.

제약·바이오주는 최근 주요 임상 결과 발표와 기술수출 성과 등이 맞물리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미국 일라이릴리와 3조7487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맺고 220억 원 규모의 투자도 유치했다. 이에 에이비엘바이오 주가는 이번 주에만 71.96% 급등했다.

리가켐바이오(17.94%) 올릭스(14.95%) 한미약품(7.74%) 알테오젠(4.92%) 등 주가도 이번 주 강세를 보였다.

이번 주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TIMEFOLIO K바이오액티브’와 NH아문디자산운용의 ‘HANARO 바이오코리아액티브’도 각각 14.75%, 14.02% 올라 상승률 2위와 3위를 보였다.

KB자산운용의 ‘RISE 바이오TOP10액티브’(10.90%) DB자산운용의 ‘마이티 바이오시밀러&CDMO액티브’(10.25%)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코스닥150바이오테크’(9.76%) 등도 상승률 10위 안에 들었다.

이번 주 국내 ETF시장에는 5개 종목이 신규상장했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KoAct 미국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를 새롭게 선보였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미국대형성장주액티브’ ‘ACE 미국대형가치주액티브’ 등 액티브 ETF 2종목을 상장했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주식형 생애주기 ETF 상품인 ‘KIWOOM 미국S&P500&배당다우존스비중전환 ETF’와 ‘KIWOOM 미국S&P500 TOP10&배당다우비중전환’을 내놓았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원 인상 
신한금융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으로 압축, 12월4일 ..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 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풀무원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일본사업 적자 탓', 이우봉 내년 해외사업 흑자로
에쓰오일 일상 속 재활용 방안 제시, '지속가능브랜드 대상' 환경상 수상
[오늘의 주목주] '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6%대 급락, 코스닥 에코프로 7%대..
메모리반도체 품절 사태가 중국 기업 키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물량 대체
'코로나 때만큼 어렵다' 제주·진에어·티웨이 LCC 톱3 누적 적자 3600억, 경쟁심..
스마일게이트 600억 쏟아부은 '카제나' 후폭풍, 서브컬처 이용자들 배신감 높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