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대우건설 유원제일2차에 하이엔드 브랜드 적용, 단지명 '파로 써밋 49'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5-11-04 10:58: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우건설 유원제일2차에 하이엔드 브랜드 적용, 단지명 '파로 써밋 49'
▲ 대우건설의 '파로 써밋 49' 조감도. <대우건설>
[비즈니스포스트] 대우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된 유원제일2차 재건축 사업에 재단장한 최상급 브랜드를 적용한다.

대우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유원제일2차 재건축정비사업에 재단장한 최상급 브랜드 ‘써밋’을 적용한다고 4일 밝혔다.

유원제일2차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일 총회를 열고 대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5가 7-2번지 일대에 최고 높이 49층, 7개동, 703세대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3702억 원(부가가치세 제외)이다.

대우건설은 유원제일2차 새로운 단지명으로 ‘파로 써밋 49(FARO SUMMIT 49)’를 제안했다. 

‘파로’는 스페인어로 ‘등대’를 뜻하며 최상급 주거 방향을 제시하는 빛나는 랜드마크를 의미하고 ‘49’는 최고 층수를 가리킨다.

대우건설은 단치 최고층인 49층에는 전용 엘리베이터를 갖춘 복층의 스카이 어메니티를 조성한다. 또한 프리미엄 한강뷰 세대를 원안보다 117세대 더 확보해 많은 세대가 조망원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단지 설계에는 일본 롯본기힐스와 미국 산타모니카 플레이스 등을 디자인한 세계적 건축설계 그룹 저디(JERDE)가 참여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주택을 공급한 대표 건설사”라며 “그동안 쌓은 정비사업 노하우를 토대로 빠르게 사업을 추진해 조합원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이마트 미국 법인 7년 만에 '매출 2조' 조용히 성장, 정용진 공격적으로 전략 바꿀까
iM뱅크 차기 은행장 후보에 강정훈 부행장 추천, 현 경영기획그룹장
검찰, '중대재해처벌법 1호 사고'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에 징역 4년 구형
[이주의 ETF] KB자산운용 'RISE 팔라듐선물스(H)' 15%대 상승, '증시 위..
한은 환율 안정책 발표, 6개월간 외환건전성부담금 면제·외화지준 이자 지급
[오늘의 주목주] '조선주 투심 회복' 삼성중공업 주가 6%대 급등, 코스닥 삼천당제약..
대한항공 밸류업 공시, "아시아나항공 통합 후 연 매출 23조 이상 예상"
[19일 오!정말] 국힘 나경원 "민주당 꼬붕 조국은 이재명 민주당 오더 받았나"
코스피 '기관 순매수' 힘입어 402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76.3원 마감
삼성전자 3분기 HBM 세계시장 점유율 2위, HBM3E 선전에 마이크론에 앞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