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X홀딩스 정기 임원 인사 실시, 최성관 CFO 전무 승진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5-11-03 18:09: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LX홀딩스가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LX홀딩스는 전무 승진 1명, 이사 신규 선임 1명, 외부 영입 1명 등을 포함한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LX홀딩스 정기 임원 인사 실시, 최성관 CFO 전무 승진
▲ 최성관 LX홀딩스 CFO 전무. < LX홀딩스 >

이번 정기 임원 인사에서 최성관 최고재무책임자(CFO)가 기존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최 전무는 LX홀딩스 재경 및 법무 등을 맡아 그룹 전반의 주요 재무 현안과 경영 리스크를 성공적으로 관리해왔다고 LX홀딩스는 설명했다. 그룹의 중장기 재무 전략을 고도화하고 지속 성장을 위한 재무 구조 강화에 크게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 전무는 LG 재경팀 부장을 거쳐 LX세미콘 CFO 상무를 지냈고 2022년 LX홀딩스 CFO로 자리를 옮겼다. 

김선진 법무담당 책임은 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최고인사책임자(CHO)에는 김진혁 전 LG생활건강 인사담당 상무를 전무로 영입했다. 김 전무는 인사 전략 및 기획 분야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인사 전문가로 LG전자 인사기획팀장 책임, HSAD CHO 상무를 역임했다.

LX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성과주의 기조에 따른 것으로 내부 역량을 결집하고, 미래 불확실성을 대응하기 위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현장] 삼양식품 불닭 이어 원조로 온다, 김정수 36년 만에 '우지라면' 점유율 회복..
해외 매출 늘면 수익성 줄어드는 야놀자, 부킹닷컴 수수료에 발목잡힌 제휴사업
HD현대 3분기 영업익 1.7조로 294.5% 증가 '역대 최대', 조선·기계 호조에 ..
최태원 "젠슨황도 HBM 개발 속도 재촉 안해, SK하이닉스 준비 완벽하다는 의미"
테슬라 미국 이어 중국도 전기차 판매 감소 리스크, 정부 지원 '반토막' 예고
[3일 오!정말] 장동혁 "내일도 너무 늦다. 이재명 재판은 오늘 시작돼야 한다"
넥슨 '아크 레이더스' 글로벌 슈팅 재도전, 이정헌 "이번은 달라" 초반 질주 이어간다
삼성전자, HBM4 핵심 개발진 30명에 5억 규모 자사주 지급
경사노위 위원장에 전 대법관 김지형 임명, "노동법 권위자로 사회적 약자 보호"
[오늘의 주목주] '새 청사진' SK하이닉스 10%대 상승, 코스닥 로보티즈 24%대 올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