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상상인증권 "금호석유화학 합성고무 실적 호전 지속, 주주환원 강화도 기대"

박창욱 기자 cup@businesspost.co.kr 2025-10-24 14:41: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금호석유화학이 주력 합성고무 사업에서 3분기에 이어 추가적으로 실적 호전을 이룰 것으로 전망됐다.

자사주를 활용한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될 것으로 분석됐다.
 
상상인증권 "금호석유화학 합성고무 실적 호전 지속, 주주환원 강화도 기대"
▲ 금호석유화학이 주력 합성고무 사업에서 실적 호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백영찬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24일 금호석유화학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조8304억 원, 932억 원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추산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0.1%, 43.2% 확대된 수치다.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컨센서스) 820억 원을 웃돌 것으로 추정됐다.

실적 호조는 주력사업인 합성고무의 영업이익이 32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0.9% 늘어난 데 힘입은 것으로 분석됐다.

백 연구원은 "합성고무 판매가격은 보합이었으나 3분기 판매물량 증가와 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른 스프레드(판매가와 원가의 차이) 상승으로 수익성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합성고무 사업 실적은 더 호전될 것으로 전망됐다.

백 연구원은 "10년전 심각한 공급과잉에 대한 트라우마로 인해 범용고무 신규 증설은 2021년 이후 전무한 실정"이라며"부진했던 세계 신차 판매가 내년에 일부 회복되고, 교체 타이어 수요까지 개선된다면 합성고무 수익성 상승은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금호석유화학의 주주환원정책도 강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금호석유화학은 발행주식수 기준 15.8%에 해당하는 자사주 437만 주를 보유하고 있다. 백 연구원은 "자사주 소각과 관련한 상법개정 이후 다양한 방법의 주주환원정책이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상상인증권은 금호석유화학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16만3000원을 유지했다. 박창욱 기자

최신기사

LS 2025년 매출 31.8조 사상 최대, 주요 계열사 북미·유럽 수주 확대
SK하이닉스 'B·T·S'로 맞춤형 HBM 준비, 20단 이상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농협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5112억 2.3% 늘어, 비이자이익 증가 영향
강훈식 "이 대통령 특검 추천에 격노한 적 없다, 합당은 양당이 결정할 사안"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3501억, 증권 호조에 '사상 최대'
동국홀딩스 자기주식 2.2% 완전 소각 결정, "AI 데이터센터 투자 검토"
KB금융 시총 61조 돌파하며 PBR 1배 달성, '밸류업 계획' 1년3개월만
취임 첫 해 사상 최대 실적 낸 NH농협금융 이찬우, '생산적 금융' 고삐 죈다
네이버 최수연 포함 C레벨 6명 자사주 7억 매수, "책임경영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