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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KT&G 국내외 궐련 사업 전반적 호조, 건기식 비용 줄여 실적 방어"

장원수 기자 jang7445@businesspost.co.kr 2025-10-22 11: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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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KT&G는 해외 궐련담배 고성장, 주주환원정책 강화, 기준금리 인하 등에 따라 투자 매력도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키움증권은 22일 KT&G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8만 원을 제시했다. 직전거래일 21일 기준 주가는 13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키움증권 "KT&G 국내외 궐련 사업 전반적 호조, 건기식 비용 줄여 실적 방어"
▲ KT&G의 2026년 매출액은 6조4580억 원, 영업이익은 1조4110억 원으로 추정된다. < KT&G >

KT&G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0.0% 증가한 1조8천억 원, 영업이익은 7.7% 늘어난 4499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외 궐련사업의 전반적인 호조에 힘입어, 전사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무난하게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국내 담배 사업은 추석 시점 차이에 따른 긍정적 영향에 힘입어, 궐련과 NGP(궐련형 전자담배) 스틱의 판매량이 모두 전년 동기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외 궐련도 달러강세, 평균판매가격(ASP) 상승, 유라시아 권역 판매량 증가 등에 힘입어,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20%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다만, 건기식은 전반적인 수요 부진을 비용 감소로 방어하면서, 전년동기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다.

중기적으로 해외 궐련 중심의 실적 개선 흐름은 지속될 전망이다. 평균판매가격(ASP)과 판매량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고, 글로벌 생산 체제가 가동되면서, 전반적인 비용 구조도 좋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주주환원정책 강화와 시장 금리의 방향성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KT&G는 비핵심 자산 매각을 통해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고려하고 있고, 연간 투자를 4천억 원 정도 효율화하여, 주당 배당금(DPS)을 과거대비 큰 폭으로 상향하는 것을 고려 중이다.

박상준 연구원은 “시장 금리가 안정화되면서 KT&G 배당수익률과 무위험이자율의 갭도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전반적인 밸류에이션이 상승할 가능성도 충분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KT&G의 202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7.0% 늘어난 6조3210억 원, 영업이익은 11.4% 증가한 1조3250억 원으로 추정된다. 장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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