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시장과머니  특징주

계룡건설 주가 장중 9%대 내려, '시흥 교량 붕괴' 국토부 6개월 영업정지 처분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5-10-22 09:50: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계룡건설 주가가 장중 하락하고 있다.

부실건설 사태로 영업정치 처분을 받으면서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것으로 보인다.
 
계룡건설 주가 장중 9%대 내려, '시흥 교량 붕괴' 국토부 6개월 영업정지 처분
▲ 22일 오전 9시21분 계룡건설 주가가 9%대 내렸다.

22일 오전 9시21분 한국거래소에서 계룡건설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9.38% 내린 1만7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계룡건설은 토목건축공사업에 대해 영업정지 6개월 처분을 받았다고 이날 공시했다. 

영업정지 금액은 2조1368억 원으로 지난해 매출의 67.4%에 이른다.

지난해 4월 '서해안 우회도로 건설공사' 도중 일부 교각 상부에서 거더 9개소가 붕괴된 건 때문이다.

계룡건설은 이에 대해 가처분 신청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심상치 않은 부동산 여론에 놀란 당정, 부동산 규제 완화 카드 '재초환' 만지작
엔비디아 AI 반도체 연평균 60% 성장 전망, AMD 브로드컴도 '낙수효과'
미래에셋그룹 대규모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 미래에셋캐피탈 대표에 정지광
상상인증권 "금호석유화학 합성고무 실적 호전 지속, 주주환원 강화도 기대"
산자부 김정관, 한전·한수원 갈등 놓고 "있을 수 없는 일로 논란 정리 중"
다올투자증권 "롯데칠성 국내 자산 슬림화, 해외 수익성 개선으로 이익 기여 확대"
'혼돈의 수입차' 올해 판매순위 엎치락 뒤치락, 벤츠·테슬라 연이은 악재에 '울상' 중..
삼성전자 갤럭시S26 '엑시노스 탑재' '라인업 변경' 변수, 노태문 출시 3월로 늦추나
비트코인 시장에 '스마트머니' 투자자 매수세 지속, "강세장 복귀 청신호" 평가
일본 다카이치 정부 기후정책 후퇴각, 트럼프와 협상에 LNG 수입 확대 기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