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KB증권 "엘앤에프 목표주가 13만 원으로 상향, ESS 탈중국 수요 확대의 수혜 전망"

최재원 기자 poly@businesspost.co.kr 2025-10-17 09:14: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엘앤에프의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인공지능(AI) 관련 투자 확대에 따라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엘앤에프가 수혜를 누릴 것으로 전망됐다.
 
KB증권 "엘앤에프 목표주가 13만 원으로 상향, ESS 탈중국 수요 확대의 수혜 전망"
▲ 엘앤에프가 미국 ESS 수요 확대와 중국 정부의 배터리 수출 허가제 시행에 따른 탈중국 배터리 수요 증가로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엘앤에프>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엘앤에프 목표주가를 기존 11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6일 엘앤에프 주가는 9만8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3분기 테슬라 모델Y 주니퍼의 본격 인도 영향으로 양극재 판매량이 크게 늘며 2년 만에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테슬라의 신모델에도 엘앤에프 양극재 탑재가 예정돼 있어 출하량 증가세가 연말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ESS 시장 확대와 중국 정부의 배터리 수출 허가제 시행이 엘앤에프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북미 지역 ESS 수요 확대에 따른 수혜 강도가 엘앤에프에 가장 크게 작용할 것”이라며 “중국이 배터리 관련 제품에 수출 통제를 예고하며 중국산 제품에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점도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비중국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양산 업체는 엘앤에프가 유일하다”며 “탈중국 수요가 확대되는 시점에서 추가 수주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엘앤에프는 2025년 연결기준 매출 2조2300억 원, 영업손실 227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16.9% 늘고, 적자 폭은 59.4% 줄어드는 것이다. 최재원 기자

최신기사

한앤컴퍼니, SK해운 초대형 원유 운반선 10척 1조에 매각
KB국민은행 임금·단체협약 2차 투표 부결, 4.9일제 도입 보류
정신아 카카오 대표 연임 유력, 3월 주주총회서 확정
LS 2025년 매출 31.8조 사상 최대, 주요 계열사 북미·유럽 수주 확대
SK하이닉스 'B·T·S'로 맞춤형 HBM 준비, 20단 이상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농협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5112억 2.3% 늘어, 비이자이익 증가 영향
강훈식 "이 대통령 특검 추천에 격노한 적 없다, 합당은 양당이 결정할 사안"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3501억, 증권 호조에 '사상 최대'
동국홀딩스 자기주식 2.2% 완전 소각 결정, "AI 데이터센터 투자 검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