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부동산

서울 아파트값 4주째 상승폭 키워, 광진 역대 최고폭 오르고 성동 마포 주도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5-10-02 15:41: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서울 아파트값이 9·7대책 이후 성동구와 마포구를 중심으로 4주 연속 확대됐다.

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9월 다섯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9월29일 기준)는 0.27% 올랐다. 1주 전(0.19%)보다 상승폭이 확대된 것으로 4주 연속 오름폭이 커졌다.
 
서울 아파트값 4주째 상승폭 키워, 광진 역대 최고폭 오르고 성동 마포 주도
▲ 서울 아파트값이 9·7대책 이후 성동구와 마포구를 중심으로 4주 연속 늘어났다. 사진은 서울 전경. <연합뉴스>

한국부동산원은 “가격상승 기대감이 있는 재건축 추진 단지 및 대단지·역세권 등 정주여건 양호한 선호단지 중심으로 매수문의가 늘었고 상승 거래가 포착되는 등 서울 전체가 상승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성동구와 마포구, 광진구 등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한강벨트가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를 이끌었다.

9월 다섯째 주 성동구 아파트값은 하왕십리와 금호동 주요 단지 위주로 0.78% 올랐다. 1주 전(0.59%)보다 상승폭이 0.19%포인트 확대됐다.

마포구는 공덕·도화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0.69%로 올라 상승폭이 1주 전보다 0.26%포인트 커졌다. 광진구는 광장·구의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0.65% 올라 역대 최고 상승폭을 보였다.

한강 이남과 이북으로 나눠 보면 강북 14개구 아파트값은 0.26% 상승했다. 용산구(0.47%)는 이촌·문배동 위주로, 중구(0.40%)는 신당·황학동 위주로 올랐다.

강남 11개구 아파트값은 0.28% 상승했다.

송파구(0.49%)는 문정·가락동 재건축 추진단지 위주로, 강동구(0.49%)는 고덕·명일동 주요 단지 위주로, 양천구(0.39%)는 목·신정동 대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32%)는 신길·여의도동 위주로 상승했다.

9월 다섯째 주 수도권 아파트값은 0.12% 올랐다. 1주 전보다 오름폭이 0.05%포인트 커졌다. 

인천 아파트값은 4주 연속 보합세(0.00%)를 이어갔다.

연수구(-0.06%)는 동춘·연수동 구축 위주로, 서구(-0.01%)는 마전·청라동 위주로 하락했지만 동구(0.03%)는 만석·송현동 소형 규모 위주로, 미추홀구(0.03%)는 학익·도화동 위주로, 중구(0.02%)는 운서·운남동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 아파트값은 0.07% 오르며 1주 전보다 상승폭을 0.04%포인트 키웠다.

평택시(-0.12%)는 동삭·비전동 위주로, 부천 오정구(-0.12%)는 원종·오정동 위주로 하락했다.

다만 성남 분당구(0.97%)는 정자·수내동 구축 위주로, 과천시(0.54%)는 원문·중앙동 위주로, 성남 수정구(0.40%)는 창곡·신흥동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9월 다섯째 주 전국 아파트값은 0.06% 올랐다. 1주 전보다 상승폭이 0.03%포인트 확대됐다.

시도별로는 울산(0.06%)과 전북(0.05%), 충북(0.03%), 경북(0.01%) 등은 상승했고 인천(0.00%)과 부산(0.00%)은 보합, 제주(-0.05%)와 전남(-0.05%), 대전(-0.04%), 대구(-0.04%)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가운데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은 96곳으로 12곳 늘었다. 보합지역은 9곳으로 1곳 줄었고 하락지역은 73곳으로 11곳 감소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시민단체 '기후시민의회' 출범 앞두고 의견 수렴, 정부에 요구안 전달 예정
TSMC에 중국의 대만 침공 리스크는 "과도한 우려" 평가, 실현 가능성 희박
한미반도체·곽동신 HPSP 투자 4795억 수익, 팔란티어 피터틸과 인연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트럼프 '탄소 많은' 베네수엘라 원유 증산 강행 태세, '기후재앙' 가속화 예고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테슬라 주주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공감대 생긴다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HD현대중공업 두 번째 미국 해군 화물보급함 정비 수주, 3월 인도 예정
장동혁 국힘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 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