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BBQ 신메뉴 '뿜치킹' 출시, 4가지 치즈와 요거트 깊은 풍미 구현

장원수 기자 jang7445@businesspost.co.kr 2025-09-25 08:49: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BBQ 신메뉴 '뿜치킹' 출시, 4가지 치즈와 요거트 깊은 풍미 구현
▲ BBQ가 네 가지 치즈의 깊은 풍미와 유크림, 요거트의 달콤함이 어우러진 프리미엄 시즈닝 치킨 ‘뿜치킹’을 새롭게 출시했다. < BBQ >
[비즈니스포스트] BBQ가 치즈 풍미를 가득 채운 신메뉴 ‘뿜치킹’을 선보이며 올 가을 잘파(Zalpha)세대 입맛 공략에 나선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네 가지 치즈의 깊은 풍미와 유크림, 요거트의 달콤함이 어우러진 프리미엄 시즈닝 치킨 ‘뿜치킹’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뿜치킹’은 고다치즈, 체다치즈, 블루치즈, 파마산 치즈를 조합한 시즈닝에 요거트와 유크림 분말을 더해 달콤하면서도 부드럽고 진한 풍미를 구현했다. 이를 통해 치킨 본연의 바삭한 식감과 다양한 치즈 특유의 고소함이 조화를 이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뿜치킹’은 지난 8월 진행된 ‘집단치성 콘테스트’에서 당선작으로 선정된 작품명이다. 단순한 이름을 넘어 고객 참여를 통해 브랜드를 완성해 가는 BBQ의 철학이 담겨 있으며 ‘국민의 참여로 완성된 치킨’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Fortune Business Insights)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글로벌 치즈 시장이 올해 약 1990억 달러 규모에서 2032년까지 약 2830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렇듯 세계시장에서는 치즈 관련 수요와 외식 트렌드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도 잘파세대(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Z세대’와 2010년 이후 출생한 ‘α(알파) 세대’를 중심으로 치즈나 크림, 버터 등의 풍미를 선호해 다양한 먹거리에 치즈를 토핑으로 활용하는 외식 트렌드가 자리 잡고 있다.

BBQ는 이번 ‘뿜치킹’ 출시 배경에 대해 국내외 외식 트렌드와 함께 고급 시즈닝 치킨에 대한 고객들의 꾸준한 요청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출시로 BBQ는 황금올리브치킨 블랙페퍼, 크런치버터치킨에 이어 치즈 풍미를 강조한 신메뉴까지 선보이며 시즈닝 치킨 라인업을 확대했다.

여기에 BBQ는 신메뉴 ‘뿜치킹’과 더불어 새로운 사이드 메뉴인 ‘뿜치킹 콘립’을 함께 출시한다. ‘뿜치킹 콘립’은 옥수수의 달콤함에 치즈 시즈닝을 더한 신메뉴로, 치킨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조합을 완성했다.

BBQ 관계자는 “‘뿜치킹’은 BBQ만의 바삭한 치킨에 네 가지 치즈의 풍성한 맛을 살린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향후에도 소비자의 니즈에 부응하는 메뉴들을 출시하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장원수 기자

최신기사

민주유공자법안 공공기관운영법안 포함 4건 패스트트랙 안건 지정, 일부 법안 무효표 논란도
KB금융 생산적금융 전환 이끌 협의회 30일 출범, 의장은 KB증권 대표 김성현
원자력안전위, 부산 고리 원전 2호기 재가동 추후에 다시 논의하기로
[인터뷰] 미래에셋 전략ETF본부장 윤병호 "커버드콜 ETF, 고분배 상품엔 리스크도 ..
윤석열 '체포 방해 혐의' 첫 재판 언론으로 생중계, 보석 심문은 중계 불허
금호석유화학 회장 박찬구 장녀 박주형 자사주 2685주 매입, 지분율 1.09%
기아 노사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도출, 기본급 10만 원 인상에 성과금 450%+1580..
[현장] "'배달앱 수수료 상한제'가 만능 아니다", 플랫폼 규제 놓고 열띤 논의
조국혁신당 이해민 "해킹사고 주요 원인 팸토셀과 무선 기지국 인증 범위 확대해야"
이마트24 소비쿠폰 훈풍에서도 벗어난 이유, 최진일 적자 탈출 '머나먼 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