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검찰, '설탕 가격 담합 의혹' CJ제일제당·삼양사·대한제당 압수수색

이솔 기자 sollee@businesspost.co.kr 2025-09-17 15:56: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검찰이 국내 제당기업 3곳을 두고 설탕 가격 담합 혐의로 강제수사에 들어갔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나희석)는 이날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받는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대한제당 및 관련자 10여 명에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검찰, '설탕 가격 담합 의혹' CJ제일제당·삼양사·대한제당 압수수색
▲ 검찰이 국내 최대 제당업체인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대한제당을 17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압수수색했다. 사진은 서울중앙지검. <연합뉴스>

이들은 최근 수년 동안 설탕 가격을 담합한 혐의를 받는다.

공정거래위원회도 2024년 3월 이 같은 혐의를 두고 본사 현장 조사를 벌였다. 이솔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XR기기 '무한' 10월22일 공개, 곧바로 정식판매 돌입
SK하이닉스 HBM4 엔비디아 최대 공급사 전망, 삼성전자는 속도 우위
해킹 사태에 고개 숙인 롯데카드 조좌진, "사임 포함한 인적 쇄신 약속한다"
금감원 직원 1100여명 국회 앞 조직개편 반대 집회, "자리 나눠먹기 위한 해체"
노동장관 김영훈 "노란봉투법은 중대재해예방에 도움" "구체적 메뉴얼 마련"
유진투자 "알래스카 LNG 한국에 운송비 절감, 투자기업은 추가수익 확보"
엔비디아 젠슨 황 "영국 AI 데이터센터 천연가스 필요", 재생에너지 한계 지적
코스피 '미국 금리 인하' 힘입어 3460선 상승 마감, 사상 최고치 경신
민주당 경제형벌합리화 TF "배임죄 합리화 등 1차 추진과제 9월 안에 발표"
이재명 리서치센터장 간담회, "이제 '국장복귀는 지능 순'이라는 말 생기도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