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채널Who] 메가커피 각종 논란 딛고 지속성장할까, 저가커피 1위 만든 김대영 전략

성현모 서지영 강윤이 lordsami@businesspost.co.kr 2025-09-17 07:0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채널Who] 메가커피가 저가 커피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국내 매장 수 1위에 올랐다. 

2021년 메가커피를 인수한 김대영 대표는 가성비와 공격적인 점포 확장, 트렌디한 신메뉴 전략으로 매출을 5배 이상 키우며 초고속 성장을 이끌었다. 

손흥민 모델 기용과 아이돌 콘서트 등 과감한 마케팅도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그러나 위생 논란이 반복되고 가맹점 출혈 경쟁, 광고비 분담 등 갑질 논란이 불거지며 본사와 점주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최근 3년간 1240억 원이 넘는 배당이 오너 일가로 돌아가면서 성장보다 이익 실현에 치중한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김 대표는 해외 진출과 질적 성장을 강조하지만, 경쟁 심화 속 차별화 전략과 상생 방안이 절실한 상황이다. 

앞으로 메가커피가 지속가능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까. 자세한 이야기는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획·제작 : 성현모, 서지영, 강윤이 / 진행 : 윤연아]

최신기사

[조원씨앤아이] 정당 지지도 민주당 45.1% 국힘 36.2%, 격차 벌어져
HD현대중공업 노사 2차 잠정합의안 마련, 기본금 13만5천원 인상 '19일 찬반투표'
미국 트럼프 정부 한국인 구금 사태 후폭풍, "TSMC 사례 참고해야" 분석 나와
[조원씨앤아이] 내란특별재판부 찬성 52.0% 반대 45.3%, TK·PK는 반대 
테슬라 호주에서 가정용 ESS '파워월' 리콜, 배터리셀 결함으로 화재 위험
[조원씨앤아이] 미국 구금 사태 '미국 정부 책임' 48%, 보수층 56%는 '한국 ..
미국 청소년들 트럼프 정부 상대로 기후소송 제기, 화석연료 생산 확대 철회 요구
대기업 오너가 세제개편에 배당소득세 12% 감소 전망, 이재용 260억 절세
포스코 장인화 한국-호주 경제협력 논의, "산업안전, 재난대응으로 협력 확대"
엔비디아 '12단 HBM3E' 수요 강력, 미즈호 "삼성전자 HBM4 인증은 아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