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대우건설이 협력사와 입주민도 참여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활동을 펼친다.
대우건설은 15일부터 10월31일까지 ‘으쓱(ESG) 투게더 기부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대우건설이 성공적으로 마친 ESG(환경·사회·지배구조)활동을 협력사와 입주민까지 넓힌다. <대우건설> |
‘으쓱투게더 기부챌린지’는 휴대폰 어플리케케이션으로 참가자 걸음수를 집계해 일정 목표를 달성하면 기부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챌린지에는 대우건설 임직원뿐 아니라 대우에스티와 푸르웰 등의 자회사와 최우수 협력사 7곳 임직원,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 입주민까지 참여한다.
대우건설은 지난 4월에도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 임직원 참여 ‘함께으쓱(ESG)걷기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참여 대상을 ‘대우 가족’으로 확대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난 ‘함께으쓱 기부챌린지’가 성황리에 마무리돼 참가 대상과 목표걸음수를 늘려 ‘으쓱 투게더 기부챌린지’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에서는 협력사와 입주민까지 참여해 ‘하나의 대우 가족’으로서 단합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