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이동통신 3사, 아이폰17 시리즈 공통지원금 최대 45만 원 예고

전해리 기자 nmile@businesspost.co.kr 2025-09-14 16:24: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동통신 3사가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17 시리즈에 대해 최대 45만 원의 공통지원금(구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1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각사 홈페이지에 아이폰17 시리즈의 지원금을 미리 공시했다. 최종 지원금 규모는 공식 출시일인 19일에 확정된다. 
 
이동통신 3사, 아이폰17 시리즈 공통지원금 최대 45만 원 예고
▲ 이동통신 3사가 애플 아이폰17 시리즈에 최대 45만 원의 공통지원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사전 공시했다. <연합뉴스>

이동통신 3사는 아이폰17ᐧ프로맥스, 프로ᐧ에어를 묶어 요금제에 따라 다른 공통지원금을 지정했다. 

이동통신 3사 모두 프로ᐧ에어 모델에 최대 45만 원을 지원한다. 여기에 추가지원금을 더하면 최대 51만75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단통법이 폐지되면서 공시지원금의 15%로 제한하던 추가지원금 상한선이 사라졌지만 이동통신 3사는 모두 공시지원금의 15%, 6만7500원으로 동일하게 정했다. 

아이폰17ᐧ프로맥스 모델의 최대 공통지원금은 SK텔레콤 26만 원, KT 25만 원, LG유플러스 23만 원이다. 추가지원금을 더하면 각각 29만9천 원, 28만7500원, 26만45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소비자가 실제 구매하는 단말기 가격은 이동통신 3사가 출시일에 확정하는 공통지원금과 추가지원금에 유통점 자체 지원금까지 더해져 최종적으로 결정된다. 

일반적으로 통신사를 바꾸는 번호이동을 하거나 고가 요금제를 선택할수록 더 많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전해리 기자

최신기사

국가 AI전략위 8개 분과위 구성, 동국대 교수 고삼석 포함 52명 추가 합류
현대차 대표 무뇨스 "미국 내 제조 의지 확고, 임직원 안전 근무에 총력"
금융위원장 이억원과 금감원장 이찬진 회동, 금융감독 개편 "한 팀 한목소리"
iM증권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9월30일까지 접수
금호석유화학 500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주주가치 제고 목표
[노란봉투법 대혼란④] 이마트 매장 출점·퀵커머스 확대에 '큰 산' 직면, 한채양 본업..
금호석유화학그룹 환경경영 내실화, 계열사 탄소배출 감축 노력
미국 틱톡 사업권 유지에 오라클 포함 다수 기업 참여, CBS "컨소시엄 꾸려"
금감원장 이찬진 조직개편 관련 첫 입장, "정부 결정 집행할 책무 있어"
[현장] '해킹사고' 뒤 금감원장 만남에 여신전문금융권 긴장, 이찬진 "사이버 침해 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