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개인정보보호위 몽클레르에 과징금 8100만 원, 23만 명 개인정보 유출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5-09-11 12:54: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0일 제20회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 보호 법규를 위반한 몽클레르코리아에 대해 과징금 8101만 원과 과태료 720만 원을 부과하고, 처분 결과를 공표하기로 헀다고 11일 밝혔다.

몽클레르는 2021년 12월 개인정보처리시스템 해킹으로 약 23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2022년 1월17일 인지하고 개인정보위에 2022년 1월22일 유출신고를 했다. 
 
개인정보보호위 몽클레르에 과징금 8100만 원, 23만 명 개인정보 유출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몽클레르코리아에 대해 과징금 8101만 원과 과태료 720만 원을 부과하기로 헀다고 11일 밝혔다. <연합뉴스>

해커는 관리자 권한을 보유한 직원의 계정을 사전에 취득해 관리자 권한으로 도메인 컨트롤러 서버(인증·권한 등 보안정책 관리서버)에 악성 소프트웨어를 배포하고 개인정보를 유출한 후 기존 데이터를 암호화했다.

조사 결과 몽클레르는 2019년 6월부터 웹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취급자가 정보통신망을 통해 개인정보처리시스템에 접속하는 때에 아이디, 비밀번호 이외에 안전한 인증수단을 추가 적용하여야 함에도 이를 소홀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몽클레르는 개인정보 유출을 인지하고도 정당한 사유 없이 24시간을 경과하여 이용자에게 유출 통지 및 신고를 지연했다. 개정 전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르면 24시간 내 유출사실을 신고·통지하도록 되어 있었다. 

이에 개인정보위는 몽클레르에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하고, 처분 받은 사실을 개인정보위 홈페이지에 공표하기로 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사측과 교섭 중단, 지방노동위 판단 받겠다"
산업장관 김정관 "에너지 공급망 안정화 총력, 담합과 매점매석 엄정 대응"
CJ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K웨이브 사업 경쟁력 강화해 배당 재원 확보"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무현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HJ중공업 건설부문 대표로 송경한 선임, 동부엔지니어링 대표 출신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2주 연속 하락, 동북권 서북권은 올라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