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대한전선 8월 말 수주잔고 3조2500억으로 사상 최대, 8월에만 5100억 수주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5-09-09 11:34: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대한전선은 8월 말 기준 수주잔고가 3조2500억 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의 수주잔고는 2020년 말 9344억 원이었는데, 약 5년동안 3.5배 불어난 것이다.
 
대한전선 8월 말 수주잔고 3조2500억으로 사상 최대, 8월에만 5100억 수주
▲ 대한전선의 8월 말 기준 수주잔고가 3조2500억 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사진은 대한전선의 당진 해저케이블 공장. <대한전선>

해당 수주잔고는 중장기 프로젝트성 수주 사업만 포함된 금액으로 주로 초고압 송전선 공급 계약으로 이뤄졌다. 

구리선 가공 사업, 통신 케이블 사업, 국내 민간기업 상대 판매계약 등은 수주잔고에 포함하지 않는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대한전선은 지난 8월 한달동안 △안마해상풍력 해저케이블 프로젝트(1816억 원 규모) △싱가포르 400kV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1100억 원 규모) △카타르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2200억 원 규모) 등 합산 5100억 원을 수주했다.

해당 프로젝트들은 모두 케이블 생산에서 접속, 시공, 시험까지 일괄 수행하는 ‘턴키(Full Turn-Key)’ 방식으로 진행된다.

회사는 수주 확대의 배경으로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쌓아온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턴키 역량을 꼽았다. 

싱가포르에서 대한전선은 400kV급 이상 프로젝트에서 시장 점유율 1위다. 카타르에서도 수십 년간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대한전선은 최근 640kV급의 HVDC 해저케이블 생산이 가능한 해저케이블2공장 투자를 확정하고 해저케이블 시공 전문 법인인 ‘오션씨엔아이’를 인수하는 등 해저케이블 생산·운송·시공·유지보수를 아우르는 사업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저케이블, HVDC 케이블 등 사업 역량의 고도화를 통해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을 비롯한 차세대 전력 인프라 구축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3501억, 증권 호조에 '사상 최대'
동국홀딩스 자기주식 2.2% 완전 소각 결정, "AI 데이터센터 투자 검토"
KB금융 시총 61조 돌파하며 PBR 1배 달성, '밸류업 계획' 1년3개월만
취임 첫 해 사상 최대 실적 낸 NH농협금융 이찬우, '생산적 금융' 고삐 죈다
네이버 최수연 포함 C레벨 6명 자사주 7억 매수, "책임경영 강화"
[11일 오!정말] 국힘 김민수 "윤어게인은 대한민국의 보편적인 수많은 국민들이고 중도"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에 5350선 상승 마감, 원/달러 환율 1450.1원
'재판소원 허용' 헌법재판소법 개정안, 민주당 주도로 법사소위 통과
위메이드 2025년 영업이익 107억 51% 증가, 2년 연속 흑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