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NH투자 "현대글로비스 목표주가 상향, 순이익 증가로 올해 배당 큰 폭 확대"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5-09-05 09:52: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글로비스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하반기에도 좋은 실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올해 배당도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NH투자 "현대글로비스 목표주가 상향, 순이익 증가로 올해 배당 큰 폭 확대"
▲ 현대글로비스가 하반기에도 좋은 실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올해 배당도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현대글로비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현대글로비스 목표주가를 기존 18만2천 원에서 22만5천 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BUY)를 유지했다.

4일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18만4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정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좋은 실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분 가치가 부각되고, 주주환원정책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며 “글로벌 자동차운반선 수급이 견조해 해운사업부 영업이익이 증가할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고 말했다.

올해 7월까지 아시아 국가들의 완성차 해상운송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한국이 4% 감소했고, 일본은 1%, 중국은 11% 증가했다. 중국은 자국 내 전기차 공급 과잉 우려로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미국의 완성차 해상운송량은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했고, 유럽 국가들의 운송량은 소폭 감소하거나,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정 연구원은 “아시아 국가들의 해상운송량과 비교해 미국·유럽의 합산 해상운송량의 불균형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며 “자동차운반선은 더 많이 필요해진 상황”이라고 바라봤다.

국회에서 추진 중인 배당소득 분리과세 법안이 확정되면 현대글로비스도 배당소득 분리과세 적용 기업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분리과세가 도입되면 배당은 별도 세율로 계산된다.

정 연구원은 “지난해 현대글로비스 배당성향은 25.4%를 기록했고, 이전 3년 동안과 비교해 배당총액이 30% 이상 증가했다”며 “올해는 순이익 증가로 배당총액이 큰 폭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29조5660억 원, 영업이익 2조103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4.1%, 영업이익은 20.0% 늘어나는 것이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기밀 유출' 안승호 전 부사장, 1심서 징역 3년 선고
자산운용사 블랙록 '석탄 생산 억제' 혐의로 피소, "주주에 심각한 피해"
로이터 "중국 바이트댄스 자체 'AI 칩' 위탁생산, 삼성전자와 협의 중"
FT "좀비 기업 불과했던 SK하이닉스, 엔비디아 핵심 AI 동맹으로 탈바꿈"
삼성전자 HBM4 4배 성능 'zHBM' 개발 중, GPU 위로 적층한다
국제통화기금 '개도국 기후대응 지원' 미국이 반대, "본연의 역할 되찾아야"
과기부총리 배경훈 "KT 이사회 비리 의혹 인지, 후속 조치 투명하게 할 것"
트럼프 한국 '관세 인상' 위협에 싱크탱크 비판, "미국 동맹국 중국에 밀어내"
오픈AI 샘 올트먼의 '월드코인' 고위 경영진 대거 이탈, "장기 전략 의구심" 
EU 회원국 온실가스 배출권 기준 완화 요구, "전기료 낮춰야 경쟁력 회복"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