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기타

6월 말 국내 은행 대출 연체율 0.52%로 내려가, 기업·가계 모두 줄어

전해리 기자 nmile@businesspost.co.kr 2025-08-29 09:16: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6월 말 국내 은행 대출 연체율 0.52%로 내려가, 기업·가계 모두 줄어
▲ 국내은행 원화대출 부문별 연체율 추이. <금융감독원>
[비즈니스포스트] 신규 연체채권 감소와 연체채권 정리 확대로 국내 은행권의 전체 연체율이 내려갔다.

2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자료에 따르면 2025년 6월 말 기준 은행권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52%로 집계됐다.

5월 말(0.64%)보다 0.12%포인트 하락했다. 

6월 말 기준 기업대출 연체율은 0.60%로 한 달 전(0.77%)보다 0.17%포인트 낮아졌다.

부문별로 보면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이 0.74%로 0.21%포인트 내려갔다. 중소법인(0.79%)과 개인사업자대출(0.66%) 연체율이 각각 5월 말보다 0.24%포인트, 0.16%포인트 하락했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14%로 집계됐다. 5월 말보다 0.01%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41%로 나타났다. 지난달과 비교해 0.06%포인트 하락했다.

가계대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30%로 5월 말보다 0.02% 내려갔다.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신용대출 등 연체율은 0.78%로 0.16%포인트 낮아졌다.

6월 새로 발생한 대출 연체액은 2조8천억 원으로 5월(3조5천억 원)과 비교해 7천억 원 줄었다. 신규 연체율은 0.11%로 지난달보다 0.03%포인트 내려갔다.

은행권의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5조7천억 원이다. 5월(1조7천억 원)보다 4조 원 증가했다. 

금감원은 “연체 및 부실 확대 가능성에 대비해 취약부문을 중심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유지하겠다”며 “연체·부실채권 상매각 등 자산건전성 관리를 강화하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정부 내년 예산 8.1% 증액 의결, "씨앗 빌려서라도 농사 준비해야"
국힘 장동혁 영수회담 '버티기', 영수회담 둘러싼 이재명의 '얄궂은 운명'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80선 하락 마감, 원/달러 환율 1390.1원
'신더시티'로 슈팅게임 재도전 나선 엔씨소프트, 박병무 포트폴리오 확장 시험대
신세계푸드 1200억에 급식사업 매각, 강승협 베이커리·노브랜드 확대에 '집중'
저축은행 이익·연체율 한숨 놨지만 긴장, 오화경 생산적 금융 '수위 조절' 과제로
신한투자 이선훈 발행어음 인가 여부 주목, 금융당국 심사 재개하며 '모험자본 공급' 방점
[29일 오!정말] 국힘 김민수 "이미 접견 신청 해 놓았다"
엔비디아 반도체와 중국 희토류가 '무역전쟁' 막는다, 미중 교착 장기화 전망
'마스가' 겨냥 HD현대중공업-미포 합병에 노조 반발, 해외 조선거점 확대 발목 잡히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