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금호타이어 채권단, 우선협상대상자 18일 최종 결정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7-01-17 17:42: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호타이어 우선협상대상자가 18일 최종 결정된다.

금호타이어가 17일 “금호타이어 채권단의 보유지분 매각과 관련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는 안건을 운영위원회에서 논의 중”이라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18일까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 채권단, 우선협상대상자 18일 최종 결정  
▲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중국의 타이어회사 더블스타가 본입찰 결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더블스타는 최고 입찰가격에 못 미치는 9천억 원을 제시했지만 사업 연관성과 사업계획 등 비가격적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전해진다.

우선협상대상자가 18일 최종적으로 결정되면 인수가격과 조건 등이 가시화할 것으로 보인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우선매수청구권을 보유하고 있어 우선협상대상자가 제시한 금액 이상만 내면 금호타이어를 손에 넣을 수 있다.

박 회장이 보유한 우선매수청권에 ‘제3자 양도 및 지정 금지’라는 조건이 붙으면서 박 회장은 스스로 인수자금을 마련해야한다.

박 회장은 금호타이어를 인수할 자금조달 여력이 없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있다. 그러나 자금조달 계획을 세우는 데 최대 두달반의 시간을 확보하고 있어 이 기간에 다방면으로 자금조달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2월 우선협상대상자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박 회장에 우선매수청구권 행사 여부를 묻기로 했다. 박 회장은 30일 안에 우선매수청구권을 행사할지를 정해야 하며 우선매수청구권을 행사하기로 한 시점부터 45일 안에 채권단에 자금 조달계획을 제시하고 계약금을 내야 한다.

매각대상은 채권단이 보유한 금호타이어 지분 42.01%다. 이날 종가 기준으로 5828억 원 상당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끝내 총파업 가나' 법원 가처분 판결 주목, 전영현 피해 최소화 대책 시급해져
쿠팡플레이 '스포츠패스' 가격 인상, 쿠팡 와우멤버십 '미끼'에서 '독자 수익원'으로 ..
중국 AI 반도체 성과에 미국 협상카드 불안, 트럼프 시진핑 정상회담 변수로
키움증권 "CJ제일제당 수익성 반등 본격화할 것, 바이오 부문 판매량 증가"
한국투자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상향, 브랜드 인지도 높아져 마케팅 효율 개선"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스텔란티스 지프 하이브리드 배터리 결함에 미국서 피소, "삼성SDI 제조"
KT&G 전자담배 해외 진출 '아태·유라시아' 조준, 방경만 해외궐련 훈풍에 올라탄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