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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정말] 국힘 송언석 "한수원과 웨스팅하우스 합의는 윈윈"

권석천 기자 bamco@businesspost.co.kr 2025-08-21 16: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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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정말] 국힘 송언석 "한수원과 웨스팅하우스 합의는 윈윈"
▲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21일 '오!정말'이다.

윈윈 협상
"올해 1월 한전·한수원과 웨스팅하우스 사이의 합의는 체코 원전 수주뿐 아니라 K-원전 미국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 윈윈 협상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그런데도 정부·여당은 이를 불공정 계약이라며 정치적 선동을 가하고 있다. 미국과 중장기적 원전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면 결국 K-원전에 마이너스보다 플러스가 훨씬 큰 계약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재명 정부가 한국수력원자력과 미국 원전기업 웨스팅하우스간 합의를 두고 불공정 계약 의혹을 제기한 데 반발하며)

국민의 명령
"법사위원장 선출은 검찰과 언론 그리고 사법 개혁 과제를 완수하라는 국민의 명령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지금은 무너진 법과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다. 지난 권력의 폭주로 헌법이 짓밟히고 심지어 내란죄라는 중대한 죄목으로 재판 중인 참담한 사태를 목도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국민 위에 군림하려 한 권력과 이를 방조하거나 앞장선 일부 권력기관의 부끄러운 행태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법사위원장으로서 이제 국민의 염원이 된 권력기관 개혁을 더 미루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 반드시 완수해 내겠다." (추미애 법제사법위원장이 차명계좌 주식 거래 의혹을 받던 이춘석 전 법사위원장이 사퇴한 이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 법사위원장 보궐선거에서 173표 중 164표를 얻어 법사위원장에 당선돼 인사말을 하며) 

야당말살
"제1야당의 심장부를 침탈하고 500만 당원의 명부를 탈취하려는 포악한 이재명 정권의 야당말살 획책을 온몸으로 막아냈다.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제1야당의 당원명부 통째 탈취하려는 시도는 위대한 대한민국을 한순간에 부끄럽게 만든 독재정치의 서막이었다. 투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재명 정권은 언제든 또다시 기습적인 압수수색과 정치보복을 감행할 것이다. 제1야당의 존립을 위협하는 모든 불법적 폭압적 압수수색에 맞서 끝까지 농성을 이어가겠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표 후보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김건희 특검팀이 통일교인 명단과 국민의힘 당원명부 대조를 위해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을 시도한 것에 저항해 8박9일 농성을 벌인 후 압수수색이 무산된 것을 두고)

사회적 재난
"자살은 사회적 재난이라는 관점에서 정책 패러다임을 전면 전환해야 한다. 주요 국가들의 자살률이 감소 추세를 보이는 것과 달리 우리는 20년 넘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위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 자살로 내몰린 국민을 방치하면서 저출생 대책을 논하는 것은 명백한 모순이다. 이건 국가의 책임을 방기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 예산과 인력 확충은 물론이고 책임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범부처 전담 총괄 기구 구성을 포함한 자살 예방·정신건강 지원 정책을 정교하게 만들어 추진해주길 바란다." (이재명 대통령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무한한 영광
"김건희 여사, 신평 씨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소리가 오갔는지 모르나 분명한 것은 저는 무한한 영광을 대가로 준다고 해도 매관매직과 불법 계엄을 막는다. 그것이 국민을 배신하지 않는 길이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김건희씨와 신평 변호사 사이의 대화 내용이 알려지며 자신이 '무한한 영광'을 거절하고 '배신'한 사람으로 거론된 것을 두고) 권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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