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2020년이면 우리나라 고속도로가 전체 5000km로 확대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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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고속도로 신설·확장 등 49개 사업에 28조9천억 원이 투자되는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을 12일 발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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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강호인, 2020년 고속도로 5천km시대 연다"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701/40704_57178_027.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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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57178"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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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인 국토부 장관은 “고속도로 건설 등으로 85조5천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29만 명의 고용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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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에 따르면 2015년 4193km였던 고속도로가 2020년까지 5075km로 늘어나 882km가 추가로 건설된다. 이 가운데 288.7km는 신규 13개 노선이 차지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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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에서 인천을 잇는 수도권 제2순환도로가 새로 생겨나며 금천에서 대덕까지 광주순환도로, 서울에서 양평까지 방사도로, 서창에서 장수까지 그리고 대산에서 당진까지 지선도로도 신규 건설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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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잡구간은 지금보다 절반 가까이 줄어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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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김해공항~대동, 칠원~창원 그리고 서평택~매송 등 상습정체를 해소할 수 있는 고속도로를 확장하기로 방침을 세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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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되면 2015년 1299km였던 혼잡구간이 2020년에는 656km로 49.4%가 줄어들 것으로 추산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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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장관은 “도시부 혼잡완화를 위해 외곽순환도로와 지하도로, 순환축간 방사도로, 지선도로를 신설할 계획”이라며 “도로용량을 초과한 구간은 확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상습정체 등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것”이라고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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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제천에서 영월, 성주에서 대구 그리고 공주에서 청주를 잇는 고속도로도 건설하기로 했다. 남북축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동서축을 보완하는 등 낙후지역의 접근성을 개선한다는 취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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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2016년 8월에 고시한 ‘국가도로 종합계획’의 방향에 따라 이번 계획을 수립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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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건설을 시작한 36개 사업에는 앞으로 21조5억 원이 더 투입되고 23개의 신규사업에는 7조4천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