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해외증시

뉴욕증시 기술주 강세에 나스닥 사상 최고치 경신, 국제유가 보합

박재용 기자 jypark@businesspost.co.kr 2025-08-10 11:08: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금요일 미국 증시가 상승했다.

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나스닥종합지수가 0.98%(207.32포인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0.78%(49.45포인트)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0.47%(206.97포인트) 오르며 3대 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시 기술주 강세에 나스닥 사상 최고치 경신, 국제유가 보합
▲ 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시에서 애플 등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며 3대 지수 모두 상승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6일(현지시각) 애플이 1천억 달러 규모 추가 투자계획을 발표한 뒤 기술주 중심 상승세가 나타났다.

애플은 8일 4.24%(9.32달러) 오른 220.3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애플 주가는 6일부터 3거래일 동안 13% 넘게 상승했다.

알파벳(2.49%) 테슬라(2.29%) 엔비디아(1.07%) 메타(0.98%) 마이크로소프트(0.23%) 등 나스닥 주요 기술주 주가도 함께 올랐다.

국제유가는 미국과 러시아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보합권에서 머물렀다.

8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과 같은 배럴당 64.8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선물거래소의 10월물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0.24%(0.16달러) 오른 배럴당 66.5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은 미국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합의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사이의 휴전 합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곧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박재용 기자

최신기사

민주유공자법안 공공기관운영법안 포함 4건 패스트트랙 안건 지정, 일부 법안 무효표 논란도
KB금융 생산적금융 전환 이끌 협의회 30일 출범, 의장은 KB증권 대표 김성현
원자력안전위, 부산 고리 원전 2호기 재가동 추후에 다시 논의하기로
[인터뷰] 미래에셋 전략ETF본부장 윤병호 "커버드콜 ETF, 고분배 상품엔 리스크도 ..
윤석열 '체포 방해 혐의' 첫 재판 언론으로 생중계, 보석 심문은 중계 불허
금호석유화학 회장 박찬구 장녀 박주형 자사주 2685주 매입, 지분율 1.09%
기아 노사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도출, 기본급 10만 원 인상에 성과금 450%+1580..
[현장] "'배달앱 수수료 상한제'가 만능 아니다", 플랫폼 규제 놓고 열띤 논의
조국혁신당 이해민 "해킹사고 주요 원인 팸토셀과 무선 기지국 인증 범위 확대해야"
이마트24 소비쿠폰 훈풍에서도 벗어난 이유, 최진일 적자 탈출 '머나먼 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