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미래로봇추진단 사내·경력채용 실시, 휴머노이드 사업 확대 속도

이솔 기자 sollee@businesspost.co.kr 2025-08-05 19:50: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가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사업 확대를 위한 인재 확보에 나섰다.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은 5일부터 구성원 대상 잡포스팅(사내 직무전환)을 시행한다.
 
삼성전자 미래로봇추진단 사내·경력채용 실시, 휴머노이드 사업 확대 속도
▲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이 구성원 대상 잡포스팅과 경력 채용을 실시한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연합뉴스>

모집 조직은 미래로봇추진단과 경영지원실, 경영진단팀, 생산기술연구소, 한국총괄, 디바이스플랫폼센터, 이사회 사무국 등이다.

미래로봇추진단은 2024년 연말 로봇 전문기업인 레인보우로보틱스를 자회사로 편입하며 신설한 대표이사 직속 조직이다. 휴머노이드를 비롯한 삼성의 미래 로봇 기술 개발을 맡는다.

삼성전자는 회사의 인공지능(AI)와 소프트웨어 기술에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로봇 기술을 접목해 지능형 첨단 휴머노이드 개발을 가속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번 잡포스팅에서는 휴머노이드 미들웨어 개발과 AI 기반 보행·전신 제어, 로봇 조작 기술 개발, 로봇 기술 설계 등 인력이 미래로봇추진단으로 이동한다.

미들웨어는 운영체제와 응용 소프트웨어를 연결하는 중간 소프트웨어를 의미한다.

미래로봇추진단은 4일 경력 채용도 시작했다. 채용 분야는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과 로봇 조작 제어 등이다. 이솔 기자

최신기사

LH 사장 이한준 임기 3개월 남기고 사표 제출, 국토장관에게 거취 일임
카카오 카카오엔터 매각설 부인, "주주 구성 변경 관련 검토 중단"
에이피알 화장품업종 시총 1위, 교보증권 "2분기 영업이익률 26% 놀라워"
법원 김건희 구속영장 12일 오전 10시 심사, 부장판사 정재욱 심리
아워홈 LG 계열사 단체급식 수주 가능성 낮아, 신세계푸드 인수해 양강체제 가나
교보증권 "현대백화점 업종 내 톱픽, 주주환원 본격화와 실적 개선 기대"
에이피알 2분기 실적은 서프라이즈 정석, DS투자 "실적 더욱 높아져"
금융위 "실손 청구 전산화 10월부터 의원·약국으로 확대, 참여 독려 홍보 실시"
IBK투자 "하이브 다수 신인 IP로 성장동력 강화, 멀티 장르 전략 성과"
SK스퀘어와 CJENM 콘텐츠웨이브에 추가 투자, 통합 K-OTT 출범 준비 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