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용화 HDC아이파크몰 영업본부장(왼쪽 네번째)과 김성곤 식품안전정책국장(오른쪽 네번째)이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용산점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심구역 지정 기념식’을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HDC아이파크몰 > |
[비즈니스포스트] 아이파크몰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됐다.
HDC그룹의 유통 계열사 HDC아이파크몰은 2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용산점에서 식품안심구역 지정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김성곤 식품안전정책국장과 한상배 식품안전인증원장, 김형래 코레일 유통 서울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식품안심구역은 다중이용시설 내 20개 이상의 음식점 가운데 60% 이상이 위생등급제 음식점으로 지정될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해당 시설을 인증하는 제도다.
아이파크몰 용산점은 94%, 고척점은 100%에 달하는 식음 매장이 위생등급인증을 받아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됐다.
아이파크몰은 고객의 먹거리 만족도를 위해 맛과 청결, 친절 등 3가지를 핵심 요소로 분류하고 이를 전담하는 서비스 파트를 운영하고 있다. 연말까지 용산점 식음 매장의 위생등급 인증 10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용화 HDC아이파크몰 영업본부장은 “방문 고객이 먹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식음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있다”며 “식품안심구역 지정을 계기로 안전한 식품위생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