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현준 교수(오른쪽)와 학생들이 지난 17일 유현준 건축사무소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계룡건설> |
[비즈니스포스트] 계룡건설이 공모전을 열고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계발하는 시간을 보냈다.
계룡장학재단은 지난 17일 유현준 건축사무소에서 ‘제6회 계룡장학재단 아이디어 공모전’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큐베이팅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공모전은 ‘더 퓨처 위 니드(THE FUTURE WE NEED)–공간을 넘어 미래를 짓다’란 슬로건으로 5월16일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유현준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 교수가 멘토로 참여하고 있다.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20팀, 46명 학생이 유 교수와 1대1 인큐베이팅 및 커피챗 세션을 진행했다.
인큐베이팅을 거쳐 보완한 최종 작품 접수는 8월22일까지 진행된다. 대상 1팀 7백만 원 등 모두 1850만 원의 상금이 지원된다.
유 교수는 “조금만 수정해도 멋진 결과물이 나올 1차 작품들이 많이 보여 2차 작품이 기대된다”며 “여름방학에 열정을 갖고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 이번 경험은 분명 한 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