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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소환형 RPG '크로니클', 레이드 콘텐츠 시즌제로 전면 개편

장원수 기자 jang7445@businesspost.co.kr 2025-07-10 14: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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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소환형 RPG '크로니클', 레이드 콘텐츠 시즌제로 전면 개편
▲ 컴투스가 자사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레이드 시스템을 개편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컴투스>
[비즈니스포스트]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자사의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레이드 시스템을 시즌제로 개편하고 새로운 전투 및 성장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로 고난도 협동 전투 콘텐츠인 레이드가 시즌제로 전환된다. 기존 정예, 영웅, 신화 레이드가 하나로 통합돼 총 10단계로 구성되며, 단계별로 세분화된 난이도와 보상이 제공된다. 파티 인원은 2인 체제로 조정되고, 일반 레이드는 솔로 플레이 시 전투 지원 효과가 적용된다. 

6단계부터는 신규 ‘고대’ 등급 장비를 획득할 수 있으며, 최종 10단계에 등장하는 신화 레이드 보스 ‘루시페르’를 처치하면 ‘빛나는 고대 6성 장비’ 등 최상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새롭게 도입된 시즌 장비는 기존 신화 장비보다 향상된 성능과 시즌 전용 옵션을 갖췄으며, 시즌 전용 옵션은 장비와 별도로 강화가 가능해 PvE 콘텐츠에서 추가 전투력을 제공한다. 같은 부위의 장비끼리는 시즌 옵션 강화 수치를 공유해 효율적인 강화가 가능하며, 시즌 종료 시 초기화된다. 

장비 시스템도 새롭게 개편됐다. ‘광기의 환락’, ‘광기의 지배자’, ‘광기의 윤회’ 세트를 포함한 시즌 무기 및 보조무기 3종과, ‘타오르는 투지’, ‘불굴의 의지’, ‘단호한 응징’ 등 시즌 장신구 3종이 새롭게 추가돼 다양한 전략 조합이 가능하다. 장비 희귀도가 달라도 동일 세트 구성 시 세트 효과가 발휘되며, ‘빛나는 고대 장비’에는 PvP 전용 다섯 번째 옵션이 추가된다. 

또한 장비 강화 시스템이 개편돼, 이제는 강화 시도 시 실패 없이 무조건 성공하도록 개선됐다. 이를 통해 유저는 보다 안정적으로 장비를 성장시킬 수 있다. 

신규 퀘스트 ‘도전의 길’도 함께 오픈됐다. 신규 유저의 게임 플레이를 돕기 위해 제공되는 이 콘텐츠는 총 100개의 미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게임 시스템을 자연스럽게 익히면서 백야 소환서, 빛과 어둠의 초월 소환서 등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시즌제 개편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레이드 참여를 통해 빙고를 완성하는 ‘꺼지지 않는 불꽃’ 이벤트와 각 레이드 보스 처치 시마다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레이드 토벌단' 이벤트가 실시되며, 크리스탈을 사용해 보상을 얻는 ‘플레티의 바닷속 보물’ 등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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