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기타

지난해 은행 해외점포 순이익 2조2천억, 41개국에서 206곳 운영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5-07-04 09:11: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지난해 은행 해외점포 순이익 2조2천억, 41개국에서 206곳 운영
▲ 국내은행 해외점포 현황과 세부 변동내역. <금융감독원>
[비즈니스포스트] 지난해 국내은행이 해외점포에서 2조 원이 넘는 이익을 낸 것으로 파악됐다.

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국내은행의 해외점포 경영현황 및 현지화지표 평가결과’에 따르면 국내은행 해외점포 2024년 순이익은 16억1400만 달러(약 2조2천억 원)로 2023년 13억3000만 달러보다 21.3%(2억8400만 달러) 증가했다.

총이익(이자·비이자이익)이 1600만 달러 줄었음에도 대손비용이 4억9900만 달러 감소해 순이익이 늘었다.

이에 따라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74%로 2023년보다 0.11%포인트 개선됐다.

총자산 규모도 확대됐다. 2024년 말 국내은행 해외점포의 총자산은 2180억8천만 달러다. 2023년 말 2101억9천만 달러보다 3.3%(68억8천만 달러) 늘었다.

부실채권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인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2023년 말보다 0.28%포인트 하락한 1.45%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국내은행 해외점포는 41개국에 206개가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2023년(41개국, 202개)보다 많다. 지난해에는 점포 6개가 새로 만들어졌지만 2곳이 폐쇄돼 모두 4개 점포가 늘었다.

국가별로는 베트남(20개)과 인도(20개)에 가장 많았다. 미국(17개) 중국(16개) 미얀마(14개) 홍콩(11개) 등이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 점포가 모두 140개로 전체 해외점포 가운데 68.0%를 차지한다. 이 가운데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점포는 65개로로 31.6%에 해당했다.

이외 미주 29개(14.1%) 유럽 28개(13.6%) 오세아니아와 아프리카를 포함한 기타 지역 5개국에 9개(4.4%)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메모리반도체 호황 '착시현상' 경고, SMIC "물량 선점 경쟁이 수요 부풀려"
'삼성전자 기밀 유출' 안승호 전 부사장, 1심서 징역 3년 선고
자산운용사 블랙록 '석탄 생산 억제' 혐의로 피소, "주주에 심각한 피해"
로이터 "중국 바이트댄스 자체 'AI 칩' 위탁생산, 삼성전자와 협의 중"
FT "좀비 기업 불과했던 SK하이닉스, 엔비디아 핵심 AI 동맹으로 탈바꿈"
삼성전자 HBM4 4배 성능 'zHBM' 개발 중, GPU 위로 적층한다
국제통화기금 '개도국 기후대응 지원' 미국이 반대, "본연의 역할 되찾아야"
과기부총리 배경훈 "KT 이사회 비리 의혹 인지, 후속 조치 투명하게 할 것"
트럼프 한국 '관세 인상' 위협에 싱크탱크 비판, "미국 동맹국 중국에 밀어내"
신한은행 비이자이익 2배 가까이 늘었다, 정상혁 자산관리 특화로 '리딩뱅크' 재조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