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티빙·웨이브 '더블 이용권' 출시, 개별 구독 대비 최대 39% 저렴하게 제공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5-06-16 09:56: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티빙과 웨이브가 하나의 구독으로 양쪽 콘텐츠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요금제를 내놨다. 

티빙과 웨이브는 16일 ‘더블 이용권’을 출시하고 이날 오후 2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티빙·웨이브 '더블 이용권' 출시, 개별 구독 대비 최대 39% 저렴하게 제공
▲ 티빙과 웨이브가 합병에 앞서 통합 요금제인 '더블 이용권'을 출시한다. <티빙>

이번 통합 요금제는 기존 각 플랫폼을 따로 이용할 때보다 최대 39% 저렴한 가격에 제공된다.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통해 9월30일까지는 ‘더블슬림’ 상품을 월 7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더블 이용권 구독자는 티빙의 오리지널 콘텐츠와 tvN, JTBC, OCN, Mnet 등 주요 채널의 실시간 방송, 스포츠 중계, 애플TV+ 콘텐츠, 쇼츠 서비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여기에 웨이브의 오리지널 시리즈, 독점 해외 콘텐츠, MBC·KBS 등 지상파 프로그램까지 폭넓게 포함돼 있다.

요금제는 △더블 슬림(티빙 광고형 스탠다드+웨이브 베이직) △더블 베이직(티빙 베이직+웨이브 베이직) △더블 스탠다드(티빙 스탠다드+웨이브 스탠다드) △더블 프리미엄(티빙 프리미엄+웨이브 프리미엄) 등 4종으로 구성됐다. 티빙·웨이브 공식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티빙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경쟁이 치열해지는 시장에서 양사가 협력해 이용자 편의를 높이고 콘텐츠 선택권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가격 경쟁력과 콘텐츠 다양성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웨이브 관계자 역시 “지상파 콘텐츠에 티빙의 프리미엄 콘텐츠가 더해지면서 합리적 가격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원하는 이용자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0일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을 조건부로 승인했다. 두 기업은 내년까지 현재 요금 수준을 유지해야 하며 이후 주주총회를 거쳐 합병이 최종 확정된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이마트 14년 만의 최대 1분기 성과 뒤에 그늘, 지마켓 부담에 주주 몫은 줄었다
[현장] 큐로셀 첫 국산 CAR-T '림카토' 상용화 속도전, 김건수 "항암치료 새로운..
쿠팡이츠 김명규 '이익 낼 체력' 만들기 집중, '배민 매각설'에 빈틈 공략 고삐 죈다
신한투자 "국내 전력·태양광·자동차 ETF 수급 지속 개선 중, 반도체 테마 매력도 여전"
기후변화로 미국에서 '물 인플레이션' 심화, 전체 물가 상승률의 2배 웃돌아
정부·삼성전자 노조에 "대화하자" 추가 제안, 노조 "대화할 이유 없다"
중국 5월 리튬 가격 전달보다 23% 상승, "짐바브웨 수출 쿼터제 효과까지 시간 걸려"
[현장] 메가존클라우드 'AI 오케스트레이터' 청사진 밝혀, 염동훈 "멀티 AI 에이전..
쿠팡 예상 밑도는 수익 성장에 목표주가 소폭 하향, 번스타인 "경쟁 심화"
[현장] 정의선 "중동 전쟁 이후 준비할 것, 자율주행은 안전 중심 개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